어제 KBS의 단박인터뷰에는 영화배우 성룡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유명한 홍콩영화배우가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인터뷰 프로그램에 직접 나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놀라워 보였다. 그가 인터뷰한 내용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지금의 홍콩영화(산업)가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쇠퇴한 이유가 무분별한 영화 불법복제로 인하여 수익성이 나빠졌고 이로인해 제작여건이 나빠졌기 때문이며, 불법복제 근절에 힘쓴다면 다시 부활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었다. 팬사인회에서 만난 어린 중국팬에게 자신의 영화가 들어있는 CD(아마도 VCD)에 사인해 주려 했는데, 그것이 불법복제물이어서 사인해 주지않았고(물론 팬 본인도 불법제품인지 몰랐다고 한다), 매니저를 시켜 근처 백화점..
기술 이야기
2008. 5.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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