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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500대 기업 자료에서 미국 석유회사 Exxon Mobil이 규모가 가장 큰 회사로 발혀졌다. 2위는 4년간 1위를 한 Wal-Mart였다.

포춘 'Global 500'은 매년 전세계 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순위를 산출하여 발표하는 자료이다.

이번 발표 결과를 살펴보면 천연자원 관련 회사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으며, 90년대 소프트웨어, 미디어, 건강 분야의 업체들이 강세인 것에 비교되어, 석유 등의 천연자원 회사들의 약진은 세계경제의 흐름을 말해주는 중요한 단서이다. 천연자원 회사가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신흥 개발도상국들이 개발로 인해 연료가 많이 필요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료 : 한국전산원)

한편 국내 업체들이 500대 기업에 포함된 회사도 전년도 발표에 비해 11개 회사가 늘었다.

(자료 : 한국전산원)

삼성전자가 전년도에 비해 7단계 하락한 46위에 들었으며, LG전자는 순위권밖으로 밀렸다.

IT 분야를 살펴보면 순위에 없었던 애플컴퓨터가 순위권으로 진입했다.

(자료 : 한국전산원)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KT가 유일하게 국내기업으로는 순위권에 들었으며, 정보통신분야만으로 따지면 18위에 선정되었다.
(자료 : 한국전산원)

영국 Vodafone은 390억 달러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방식에 따라 세계 66위, 정보통신분야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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