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관심있는 기사를 읽기 위해 들어갔다가 화들짝 놀랐다.

여기가 유명 일간신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지 다시 확인해 보았다.


이런 세상에...

지금 '네티즌 펀치'라는 코너는 완전 성인물 광고 사이트에 애드웨어 천국이다. 물론 휴일이라서 관리가 안된다는 점은 일부 인정하고 있으나, 책임있는 언론사로서 관심을 더 가지기 바란다.

계속 이렇게 운영될 것이면 폐쇄되어야 마땅하다.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일보뿐만 아니라 소년한국일보도 같이 운영되고 있다. 행여 학생들이 들어와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다.

이상한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인 광고 사이트 선전을 위해 영상물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로운 브라우저가 불쑥 불쑥 나타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제목들은 하나같이 자극적인 제목이며, 개중에는 네티즌이 직접 만들거나 성인물 사이트에서 나올법한 영상도 있다.

'네티즌 펀치'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데, 정말 '펀치' 한번 제대로 맞은 기분이다. 이런게 펀치냐?

차마 고발 이미지를 올리지를 못하겠다. 애들 볼까 무섭다.

한국아이닷컴 관리 담당자는 하루빨리 이런 문제점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길 바란다.



이래서 이판사판인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