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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를 가끔 또는 자주 찾아 오시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솔직히 그런 분들이 몇 분이나 있는지 아니면 있기나 한지 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블루문님을 통해 재미삼아 만든 블로그입니다.
첨엔 그냥 제 넋두리나 하고 싸이월드처럼 신변잡기나 올리려던 목적이었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는 제가 알고 있는 조그만 정보들을 올리겠다는 결심을 했답니다.
제가 IT에 몸 담은지 이제 만으로 10년이 넘은지라 알고있는 지식들을 잊기전에 남겨 두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부터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조회수와 리퍼러에 '중독'이 되어 버린 것이죠.
소위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방문자 수에 기분 좋고, 우울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이제 만6개월 블로그'질'을 했습니다.
자~~~ 서론 접고, 이제 여쭈어 볼랍니다.
대체 제 블로그에서 읽고 싶은 주제나 내용이 있나요?
무슨 얘기를 듣고 싶습니까?
제가 하고픈 얘기가 참 많은데, 그래도 찾아 오시는 분들이 궁금한, 아니 알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물론 조회수나 리퍼러와는 상관 없다는 말씀 미리 드립니다. 인기에 영합한 글보다 진정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을 위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댓글도 좋고, 트랙백도 좋고, 메일(주소는 아시죠?) 주셔도 좋습니다.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저와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 다 좋을 거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PS. 이제야 느낍니다. 블로그는 대화를 하는 곳이라고, 최소한 저 스스로와 대화를 하거든요.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