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OI라는 회사는 분기마다 자신들의 eMail Marketing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선 eROI라는 회사는 올블로그 경제 분야 이슈란에 올라와 있는 Rationale님의 'Email 마케팅에 대한 여러가지 통계'라는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되었으며, 그 포스팅 통해 해당 회사 웹사이트에서 언급한 보고서를 접할 수 있었다.

보고서를 다운받을 수 있는 URL : http://www.eroi.com/roi_resources.htm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보고서의 제일 마지막 부분에 있는 'What marketer mistakes cause people to unsubscribe?'라는 부분이다.

'왜 고객들이 정기 메일 발송 거부를 하도록 만드는 것인가?'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바로, 상관없는 이메일을 받거나(그림의 그래프는 relevant라고 되어 있으나 irrelevant가 맞는거 같다), 같은 곳에서 너무 자주 메일을 받는 고객의 구독 해지가 높다는 보고이다. 이 결과를 보고서 순간적으로 내 머리에 떠 오르는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안철수연구소였다.
내 메일 계정의 휴지통을 뒤져서 캡처한 그림이다. 스팸메일들 사이에 안철수연구소 메일들이 쌓여있다. 나도 안철수연구소 메일레터를 해지할까 말까를 지금 고민 중에 있다.

혹, 이 포스팅을 보는 안철수연구소 직원이 있다면 위에 첨부한 자료를 메일 마케팅담당자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

과유불급!
Posted by 까칠한 킬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rtnl.info BlogIcon Rationale 2006.08.18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대로 irreverent가 맞는 것 같습니다. irreverant라면 모를까 reverent는 많이 아니네요.

    전 성격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가끔 중요한 정보가 담겨오는 매거진이라도 자주 보이면 스팸처리 해버린답니다. 귀찮지요.

  2. Favicon of http://i-guacu.com BlogIcon bluemoon 2006.08.18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어가 'marketer'이기 때문에 relevant가 맞는 것 같은데요?

    질문은 "사용자들이 탈퇴하도록 만드는 마케터들의 실수는 무엇인가?"이니 답변 중 가장 많은 것이 "적절한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 것"이 맞겠죠 :-) 세번째 항목인 "너무 관련된 메일을 보내는 것"은 가장 많은 답변과 모순되는 것 같지만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찰로 오인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