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라는 인터넷 미디어가 있다.
주로 흥미위주의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클릭을 해서 한건을 보고야 말았다.

제목은
'간 큰' 고교생, 공짜 택시 즐기다 덜미 였다.


내용인즉슨, 경주에 있는 고3 남학생이 대구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6번이라 택시를 타고 대구에서 경주로 왔는데, 6번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주했다가 잡혔다는 내용이다.

이 기사는 네이버를 통해 먼저 보았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의문을 가진 네티즌들의 의견을 볼 수 있었다.

기사 내용 중에 대구 신천동 소재 '고속 보스 터미널'이라는 것과 '송정 그랜저'라는 단어가 오자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고속 보스 터미널'은 '고속 버스 터미널'이 맞겠다. 그러나 최초 기사가 올라온 17시 이후 지금 시간이 23시 이면 6시간이 지나도록 기사의 오자는 고쳐지지 않고 있다. 원기사나 네이버 기사 둘 다 변경이 없다.

그리고 그랜저 아파트는... 확인이 가능했는데, 뭔 아파트 이름이 그랜저인가 했다. 그랜드라는 것의 오자가 아닐가 생각했다. 아마 나처럼 생각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랜저 아파트 있다.
온라인 기사지만 지면 기사와 달리 수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왜 고치지 않을까? 한번 기사가 등록되면 수정 불가인가?

PS. 하긴 진짜 그런 아파트 이름이 있는지 조사한 나도 참 징한 놈이란 생각이다. :P
Posted by 까칠한 킬크
TAG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인포닥 2006.09.24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 신문기사뿐인가요.TV는 더합니다.어느날부턴가 온 TV화면에 자막으로 도배를 하더니 초등학생도 다 아는 단어를 오타로 떡하니 방송이나 하고.아니운서들은 한글쓰자고 난린데, 작가들은 받아쓰기도 제대로 모른다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