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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을 대구에서 시작했다.

새벽비가 내리는 가운데 빗속을 뚫고 대구까지 내려가는데는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

월요일 새벽이라고 할 수 있는 6시에 그렇게 많은 차들이 일하러 나간다는 사실에 아주 놀랐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아침 출근차량으로 몸살을 앓았다.

비까지 내려서 대구행은 새로운 출발을 시험이라도 하듯 힘든 여정으로 장식되었다.

늘 그렇지만 처음은 낯설고 힘들다.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이런 모든 것들에 익숙하다면, 그 사람은 정말이지 대단한 사람이다.

새출발은 힘들기도 하지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기회는 놓치고 싶지 않다.

내 인생에 있어서 몇 번의 기회가 올 것인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기회때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후회는 이미 다시 잡을 수 없을만큼 멀리 달아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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