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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22일부터 오늘까지 있었던 VoIP/IPTV World 2006 행사는 VoIP는 있고 IPTV는 없는 행사였다. IPTV분야는 하나로 외에는 거의 눈에 띄지도 않았다.
이번 행사는 VoIP 행사라고 하는 것이 맞을거 같다. 그 중에서 Skype가 가장 눈에 띄었다. Skype는 Netgear와 Belkin그리고 Vopier의 전화기와 WiFi Phone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Belkin보다는 Netgear의 전화기는 외관이나 사용면에서 우수했다. 실제 Skype Out을 통해 전화를 걸어봤을때 음질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약간의 음성 Delay가 있긴 했지만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었다. 통신망 환경이 조금만 더 좋으면 아주 깨끗하게 들렸을 것이다.
조만간 WiFi Phone이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조심스런 전망을 해 본다.
어쨋거나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Skype였다. 그 외 조연은 SK Networks와 Cisco 정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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