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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날씨가 차가워져서 전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전열기 사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문제가 되는 것이 사무실 전력문제이다.
사무용 기기들 중에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기기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기기들이 전기를 이용하여 기기 작동을 하게된다.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주변기기들(프린터, 스피커 등)과 사무용 기기인 복사기 팩스,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충전셋트 등 전원이 들어가지 않는 기기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많은 기기들이 전기로 작동이 되고 있다. 여기에 냉난방기는 사무실 전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전력 수요가 많은 계절 여름과 겨울에 전력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다. 냉난방기는 하나의 장치가 이용하는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보통 건물에서 배선을 따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닥용 전원이나 벽체 전원과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전력선 역시 많은 전력이 흐를 수 있도록 굵기가 굵은(보통 전선의 굵기를 구리선의 직경 단위로 명명한다) 전력선을 이용한다. 차단기 역시 일반 30~50A(암페어)와 달리 100A나 그 이상 용량의 차단기를 이용한다. 허용된 전력치 이상을 사용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화재나 누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기 전력 라인과는 별도로 일반적인 사무기기를 연결하는 전력 라인은 보통 하나의 라인에 4~5KW(킬로와트) 정도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전력 라인은 보통 하나의 전력선으로 몇 군데의 분기점(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단위이다. 건물 평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하나의 전력 라인에 콘센트를 3~10개 정도의 분기점이 제공된다. 그리고 허용된 전력량은 4~5KW 정도이다.
여기서 잠깐,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들의 전력량을 한번 살펴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본체는 200~300W 정도이고 모니터의 경우 CRT모니터는 50~80W LCD는 30~40W 정도를 소모한다. 그러니까 PC 한 셋트는 230~380W까지 소모한다. 노트북의 경우 70W 이하이다.
보통 PC기준으로만 계산한다면 전력 라인 1개에 10대 정도가 동시에 물려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나머지 기기들은 소비전력이 미미하기에 평균 10대 정도면 문제없이 작동이 가능하다고 보면 큰 무리는 없다.
문제는 바로 난방용도의 전열기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가 전체 사무실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무실이나 온도를 낮추어 놓은 사무실, 볕이 들지않아 난방만으로 추운 사무실 등에 흔히 개인 전열기구를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 전열기구는 일반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면 안된다. 더군다나 PC와 같이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기구와 함께 전열기를 같이 나누어 쓰는 경우 콘센트가 규격에 맞고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전열기는 보통 약한 것이 800W 정도부터이다. 전열기 중에는 2~3KW 짜리도 있다. 그러니 이런 기기 하나를 연결하면 하나의 전력 라인에 허용된 전력을 일순간 잡아먹을 수 있다.
요즘같은 날씨에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전열기를 작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하나의 라인에 이런 전열기를 몇대를 동시에 작동시키면서 문제가 생긴다. 전력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단기가 바로 내려간다.
이런 경우 사무실 곳곳에서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래머가 있는 사무실이라면 비명은 거의 분노에 가까울 정도로 들릴 것이다. 특히나 코딩 중이었고 저장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 뒤의 일은 상상에 맡기겠다.
전기는 거짓말이 없다. 그러니 요행도 없다. 과부하가 걸리면 차단기가 내려가던지 아니면 타 버린다. 제일 약한 콘센트가 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전기로 인한 화재는 과부하가 아주 많다.
전기가 과부하 상태일 경우 과부하를 거는 기기가 없다면 누전일 가능성이 높다. 누진은 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사용하지도 않은 전기요금 부과는 물론 화재의 근원이기 때문제 빨리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
전기를 많이 쓰는 전선을 만져본 적이 있는가? 만지면 매우 따뜻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저항도 커지게 되어 열이 발생한다. 극단적인 저항의 성질을 이용한 것이 전열기이다. 지금 자신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를 손으로 만져보라. 만일 뜨끈뜨끈하다면 콘센트와 차단기가 상당히 고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겨울철 사무실 전기 차단의 대부분 원인은 전열기이다. 춥더라도 전열기 사용은 여러가지 문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오늘 당장 총무부서에서 전열기 단속을 하러 사무실 이곳 저곳을 다닐지도 모른다. 그 정도의 의식을 가진 회사에 다닌다면 훌륭한 회사이다. :)
전열기 사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문제가 되는 것이 사무실 전력문제이다.
(난 네 친구가 아냐 ... -.-)
사무용 기기들 중에 전원을 사용하지 않는 기기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기기들이 전기를 이용하여 기기 작동을 하게된다. 기본적으로 컴퓨터와 주변기기들(프린터, 스피커 등)과 사무용 기기인 복사기 팩스, 개인적으로는 핸드폰 충전셋트 등 전원이 들어가지 않는 기기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많은 기기들이 전기로 작동이 되고 있다. 여기에 냉난방기는 사무실 전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전력 수요가 많은 계절 여름과 겨울에 전력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잦다. 냉난방기는 하나의 장치가 이용하는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보통 건물에서 배선을 따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닥용 전원이나 벽체 전원과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전력선 역시 많은 전력이 흐를 수 있도록 굵기가 굵은(보통 전선의 굵기를 구리선의 직경 단위로 명명한다) 전력선을 이용한다. 차단기 역시 일반 30~50A(암페어)와 달리 100A나 그 이상 용량의 차단기를 이용한다. 허용된 전력치 이상을 사용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화재나 누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기 전력 라인과는 별도로 일반적인 사무기기를 연결하는 전력 라인은 보통 하나의 라인에 4~5KW(킬로와트) 정도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전력 라인은 보통 하나의 전력선으로 몇 군데의 분기점(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단위이다. 건물 평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하나의 전력 라인에 콘센트를 3~10개 정도의 분기점이 제공된다. 그리고 허용된 전력량은 4~5KW 정도이다.
여기서 잠깐,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들의 전력량을 한번 살펴보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본체는 200~300W 정도이고 모니터의 경우 CRT모니터는 50~80W LCD는 30~40W 정도를 소모한다. 그러니까 PC 한 셋트는 230~380W까지 소모한다. 노트북의 경우 70W 이하이다.
보통 PC기준으로만 계산한다면 전력 라인 1개에 10대 정도가 동시에 물려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나머지 기기들은 소비전력이 미미하기에 평균 10대 정도면 문제없이 작동이 가능하다고 보면 큰 무리는 없다.
문제는 바로 난방용도의 전열기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가 전체 사무실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무실이나 온도를 낮추어 놓은 사무실, 볕이 들지않아 난방만으로 추운 사무실 등에 흔히 개인 전열기구를 볼 수 있다.
원칙적으로 전열기구는 일반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면 안된다. 더군다나 PC와 같이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기구와 함께 전열기를 같이 나누어 쓰는 경우 콘센트가 규격에 맞고 전력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전열기는 보통 약한 것이 800W 정도부터이다. 전열기 중에는 2~3KW 짜리도 있다. 그러니 이런 기기 하나를 연결하면 하나의 전력 라인에 허용된 전력을 일순간 잡아먹을 수 있다.
요즘같은 날씨에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전열기를 작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하나의 라인에 이런 전열기를 몇대를 동시에 작동시키면서 문제가 생긴다. 전력량을 감당하지 못하는 차단기가 바로 내려간다.
이런 경우 사무실 곳곳에서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래머가 있는 사무실이라면 비명은 거의 분노에 가까울 정도로 들릴 것이다. 특히나 코딩 중이었고 저장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그 뒤의 일은 상상에 맡기겠다.
전기는 거짓말이 없다. 그러니 요행도 없다. 과부하가 걸리면 차단기가 내려가던지 아니면 타 버린다. 제일 약한 콘센트가 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전기로 인한 화재는 과부하가 아주 많다.
전기가 과부하 상태일 경우 과부하를 거는 기기가 없다면 누전일 가능성이 높다. 누진은 빨리 찾아내지 않으면 사용하지도 않은 전기요금 부과는 물론 화재의 근원이기 때문제 빨리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
전기를 많이 쓰는 전선을 만져본 적이 있는가? 만지면 매우 따뜻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저항도 커지게 되어 열이 발생한다. 극단적인 저항의 성질을 이용한 것이 전열기이다. 지금 자신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를 손으로 만져보라. 만일 뜨끈뜨끈하다면 콘센트와 차단기가 상당히 고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겨울철 사무실 전기 차단의 대부분 원인은 전열기이다. 춥더라도 전열기 사용은 여러가지 문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오늘 당장 총무부서에서 전열기 단속을 하러 사무실 이곳 저곳을 다닐지도 모른다. 그 정도의 의식을 가진 회사에 다닌다면 훌륭한 회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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