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미국인 4명 가운데 1명은 미국이 내년에 핵무기를 개발중인 북한과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31일 나왔다.

(중략)

이밖에 미국에서 징병제가 부활할 것이라는 예상과 새로운 암치료법이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가 각각 35%를 차지했고, 예수의 재림을 예상한다는 답변도 25%나 차지했다.


연합뉴스의 앞부분 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나, 뒷 부분의 예수재림 예상 부분에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 해석은 이렇다.

미.북간 전쟁 예상(미국인 1/4) = 예수 재림 예상(미국인 25%)

전쟁은 어떤 일이 있어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인류의 재앙이다. 칼로 선자 칼로 망한다는 말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전쟁이 무슨 해결책처럼 여겨지는 나라는 전쟁으로 크게 당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과 북한이 올해 전쟁이라도 치를 것 같다는 뉘앙스를 미국인 여론조사를 통해 말도 안되는 입장을 제목으로 따 온 연합뉴스도 한심하다.

바뀌어야 할 제목 : 미국인들, 엉뚱한 상상도 수준급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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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ibertan.tistory.com BlogIcon libertan 2007.01.01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비율은 대략...

    "낮과 밤은 태양이 지구를 도니까 생긴다"에 대해 "그렇다" 내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는 미국 성인들의 비율과도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