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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현실과 시험사이의 괴리

까칠한 킬크 2007. 1. 5. 13:33
 문제의 발단인 '딴나라당'이라는 표현은 이 학교 1학년 학기말고사 사회과목 11번 문제에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복수정당제를 원칙으로 한다. 다음 중 현재 우리나라의 정당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의 객관식 예시로 사용됐으며 ①열린우리당 ②국민중심당 ③민주노동당 ④민주당 ⑤딴나라당 중 정답을 찾는 문제였다.
연합뉴스 :
'딴나라당' 시험문제 출제 학교 감사

충남 예산전자공고 1학년 학기말고사 문제 중에 나온 예시라고 한다. 오늘, 같은 날 나온 기사치고 참으로 아이러니한 기사다. 아래 기사 정도라면 '딴나라' 정치인 아닌가?

 앞서 강 대표는 4일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외설시비를 낳은 문화일보의 연재소설 `강안남자'를 언급하면서 "(강안남자에 등장하는 주인공) 조철봉이는 요즘 왜 (섹스를) 안해. 예전에는 하루에 3번씩도 하고 그러더니..."라는 등의 성적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연합뉴스 :
강대표, `性 표현' 논란 사과

학교 시험에 정치색 짙은 문제를 낸 교사도 문제가 있지만, 현실은 문제의 답에 공감하는 상황이다. 물론 다른 정당들이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정치는 언제 업그레이드 되나? 아직도 저들은 Version 1.0도 안되는 소프트웨어로 정치를 하고 있다. 언제 베타서비스의 멍에를 벗어던질 것인가? 안되면 Firmware라도 업그레이드 하던가... 이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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