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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에 따르면 미군은 최근 'Active Denial System'이라고 불리는 사거리 500m 짜리 열선(Heat-ray) 발사기를 개발하여 언론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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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com)

미군용 차량인 험비 위에 마치 레이더 같은 네모난 발사판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무기는, 가벼운 통증을 느끼게 하는 무기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 같은 곳의 군중 폭동이 일어났을 때, 시위 군중을 향하여 이 열선 무기를 발사하면 시위자들의 피부를 통해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인데, 이는 기존의 고무탄 발사와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무탄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열선은 옷을 뚫고 피부에 닿을 수 있는데, 순간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하지만 피부를 손상시킬 정도는 아니며, 순간적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따끔한 느낌) 정도라고 한다.

언론에 공개된 이 무기는 미국 조지아에 있는 무디 공군 기지에서 데모가 이루어 졌는데, 직접 실험을 경험한 한 로이터 기자는 매우 뜨거운 오븐에 데인거 같은 느낌이었다고 표현했다.

이 무기는 2010년 쯤에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군작전을 펼칠 때, 성난 군중을 해산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한다.

이런 것과 비슷한 무기로 알려진 'Silent Guardian'이라는 무기는 미 군수 회사인 RayTheon에서 개발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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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com)

이 무기는 360도 회전하며 밀리미터파인 열선을 군중을 향해 쏘면 최대 500미터까지 날아가며 이 열선을 맞은 사람은 열선이 피부의 약 0.4밀리미터를 뚫고 들어가 피부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된다.(위 그림 참조)

그런데, 저 무기가 인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만일 눈동자에 맞으면 어떻게 될까? 치명적인 손상을 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그렇지 않을까?

위 무기와 달리 미군은 현재 인간에 치명적인 레이저 무기 역시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술의 발전은 때로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무기도 같이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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