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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 : 톨게이트에서 돈이 없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위 질문은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 하나다.

답변은 돈이 없다고 계산원에게 이야기 하면 옆에 영업소 도로공사 직원에게 후불 약정서를 쓰고 나서 나중에 결제를 하면 된다고 나와 있다.

이런 경험들 있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경우 요금을 내지않고 톨게이트를 그냥 통과할 경우 10일 뒤에 실제 지불해야할 요금의 10배를 물어야 한다.

후불제인 우리나라 고속도로 이용료는 통행권을 뽑는 고속도로 입구부터 계산을 마치는 출구까지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번호판을 찍어 인식시켜서 기록으로 남기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돈이 없어서 쩔쩔매면서 정산소에 머뭇거리지 말고, 그냥 통과해서 가던 목적지로 가면 된다. 그리고 반드시 10일안에 가까운 도로공사 영업소(톨게이트가 있는 곳에 있다)에 들러 통행권을 제시하고 계산하면 된다. 이와 관련되어 도로공사직원으로부터 어떤 잔소리도 듣지 않게 된다. 연체료나 추가 지불해야 하는 돈도 필요없다. 다만 규정에 의하여 10일이 지나면 요금의 10배를 내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톨게이트에서 차를 빼서 사무실로 가기가 어렵거나 차량이 많으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없다. 그냥 통과해서 가면 된다. 반드시 통행권을 보관하고 돈을 지불할 때 가져가야 한다.

위의 이야기는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라, 도로공사 업무에 정통한 친한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믿고 그대로 한번 해봐도 될 것이다.

이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악용하면 안되겠다. 어쩔 수 없을 때만 이런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카메라에 모두 찍혀 차량과 차주가 확인 되기 때문에 통행료를 떼어먹을 생각하면 안된다.

올해 국내 전 고속도로 하이패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으면서 모르고 하이패스 차선으로 진입했을 때, 이때는 속도를 줄이지 말고 바로 통과한 다음, 위에 글처럼 하면 된다. 만일 수중에 결제할 방법이 없을 때(현금이 없을 때)는 하이패스 차로로 그냥 통과한 뒤에 나중에 결제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에서 머뭇거리다가는 잘못하면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바로 통과해야 한다.

혹 이 글이 의심된다면 도로공사측에 문의해 보시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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