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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서비스 중인 Joost)

Viacom과 Google은 요즘 사이가 좋지 않다. 얼마전에 YouTube에 올라간 Viacom의 영상물 약 10만건을 내려달라고 공식 요청했고, 즉각 YouTube는 이를 실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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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에 의하면 Viacom은 자사의 영상물을 통해 YouTube가 거두는 광고 수익의 최대 2/3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가봐도 과했다는 생각은 할 수 있을 정도의 요구로 비쳐진다.

금주 월요일 Viacom은 자사의 영상물을 Joost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Joost는 Venice Project로 더 많이 알려진 Kazaa와 Skype 창업자인 니콜라스 젠스트롬의 P2P IPTV 서비스이다.

Viacom이라는 거대 미디어와 거대 검색엔진의 자회사 서비스YouTube간의 신경전은 엉뚱하게도 Joost가 득을 보는 상황이 되었다. Viacom은 Joost와 광고 수익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쳤다. 이로서 비디오 공급원이 부족했던 Joost의 입장에선 YouTube와의 마찰로 Viacom으로부터 영상을 공급받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이 바로 어부지리(利)가 아닐까?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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