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모두들 알고 있는 뒷북 뉴스일 수 있는 얘기지만, 철도공사는 지난 2월 1일부로 잠시 없어졌던 KTX의 순방향, 역방향 선택권을 다시 부활시켰다. 선택권이 없던 것은 심각했던 문제였다. 빠르게 다시 복원한 것은 축하할만한 일이다. 당시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언론들이 문제점을 지적했고, 결국 철도공사는 여론에 승복을 했다.

KTX를 타 본 사람들은 알지만, 역방향, 순방향의 선택권이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었다.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 또는 생리적으로 역방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선택권을 없앴다는 점을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토로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부활된 KTX 방향 선택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