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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설립된 핀란드의 Blyk(http://www.blyk.com)는 올 여름 광고기반의 무료 이동전화를 실시하겠다고 Red Herring's Venture Market Europe 2007 컨퍼런스에서 다시 한번 밝혔다.

서비스 지역은 영국이 될 예정이며 올해가 끝나기 전에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미 코카콜라를 비롯한 6개 회사와 광고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Buena Vista, L'Oreal, I-Play, StepStone, Yell.com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lyk의 CEO
Pekka Ala-Pietilä 는 전직 Nokia 사장 출신의 인물이다.

Blyk는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이들을 타겟 고객으로 설정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서비스 패턴이나 관련 정보를 광고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Blyk가 사용할 네트웍망 제공자(통신 사업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언론에는 Orange가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미 나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사용성향 분석에 따른 즉각적인 Feedback이 따르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예를들면, LBS를 기반으로 하여, 극장 주변에서 전화를 걸 경우, 티켓팅 서비스나 영화 예고편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식이다. 물론 모든 것이 공짜가 아니라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은 비용을 받을 것이다. 대신 통화료는 공짜가 되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데이터 이용료는 별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음성통화가 공짜가 되는 시대가 가까이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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