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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던 KTX의 SMS Ticket 서비스가 할인을 무기로 활성화될 것 같다.
SMS Ticket을 이용할 경우 첫이용에 추가 할인이 무려 20%나 된다. 다음부터 사용할 때는 요금의 2%가 할인 된다. 참고로 자동발권기를 이용하면 1% 할인된다. 물론 창구에서 발권하면 할인은 없다.
최초 SMS Ticket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사이에 SMS Ticket을 처음으로 이용하면 한번에 한하여 20%를 할인해 준다.
난 이미 비즈니스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 30%까지 할인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시 20% 할인을 받게 된 것이다.(그렇다고 할인합계가 50%는 아니다. 할인되고 지불한 요금의 20%를 다시 할인 받는 것이다.) 오늘 저녁 동대구-광명간을 20,600원에 타고 가게 되었다.
SMS Ticket 인증번호를 전송받으면 이를 웹화면에서 넣으면 바로 SMS Ticket이 핸드폰으로 날아온다.
웹화면엔 Ticketing이 성공적일 경우 이런 이미지가 함께 나타난다. 그러나 이 이미지는 프린트할 필요없다. SMS 문자를 가지고 전용 통로를 통해 열차를 타러 들어가면 된다.
이 티켓의 영수증은 별도 관리화면을 통해 출력이 가능하므로 출장의 경우 간단한 증명이 가능하다. 오히려 관리가 더 편리하다.
만일 열차출발 1시간 이전이라면 철도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직접 문자를 받을 수도 있다.
4월 1일은 KTX 개통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3년간 수송인원 9천 8백만명, 5천 9백만 Km의 거리를 달린 것으로 발표되었다.
할인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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