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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전(KIS)을 관람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올블로그(블로그칵테일)의 부스!

정보통신 우수벤처 수상관이라는 타이틀 아래 손님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었다. 처음엔 내 눈을 의심했었다.

그러나 너무도 익숙한 올블의 캐릭터를 보고서야 이 부스가 확실히 올블의 부스인 줄 알았다. 더 정확하게는 '(주)블로그칵테일'의 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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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에서 다정하게 웃고 있는 분들은... 왼쪽이 쏭군님, 오른쪽이 여름날님이다.

부스에 어슬렁거리다가 말을 건내긴 했지만, 여기와서 블로그 이름을 말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Top 100에 올라가서인지 금방 알아봐 주었다. 이런 고마울 때가... -,.-V

부스는 정말 단촐했지만, 관심을 가지는 방문자들과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 아주 좋아보였다. 특히 여름하늘님은 사진으로만 보던 하늘이님과 너무 닮아서(?) 첨엔 하늘이님이냐고 물었었더랬다. 친절하게도 쏭군님이 잘 설명해 주었다.

최근 전시행사를 비롯하여 여러번의 전시행사를 진행해본 나로서는 행사 참가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안다. 다리도 아프도 목도 아프고, 다른 전시행사를 보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올블의 부스는 시끄러운 SK Telecom 근처에 있다. 이벤트를 할 때는 주위가 시끄러워 난리도 아니었다.

정보통신대전 관련 포스트는 내일 다시 정리해서 올려야겠다.

반갑게 맞이해준 쏭군님, 그리고 여름날님 반가웠어요! 그리고 나중에 인사한 봄날님도!

수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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