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 and Dump'는 증권업계 속어로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매집하여 허위정보 등으로 주가를 띄워 시세차익을 내고 파는 주가조작 행위를 뜻한다.

영국의 보안 솔루션 기업인 Sophos의 자료에 따르면, Pump and Dump 의 기법을 이메일 스팸을 이용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주식시장에 3월 1일자로 처음 상장된 기업인 'Stonebridge Resources Exploration'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여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스팸을 대량 발송하였고, 이를 보고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게 하여, 주가를 올린뒤 자신들의 주식을 매도하여 차익을 남긴 사건이다.

이런 사례는 같은 달 미국에서도 시도되었으나, 목표가 된 35개사의 주식거래를 중지시키면서 불발이 된 적도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 유포, 비아그라 판매, 피싱에 이어 주가조작 메일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이메일은 중요한 정보교환의 수단이라는 점을 스패머들에 의해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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