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내 광고(In Game Advertising)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로 알려져 있다.

게임이라는 자연스러운 가상공간에 광고라는 것 역시 일반 세상의 광고와 별반 다를 리 없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게임을 하면서 코카콜라 광고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듯 게이머에게는 크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런 광고효과가 나타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에 2억 8천만달러에 인수한 Massive사는 25일 수요일 캐나다 EA와의 게임내 광고 계약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아메리칸 풋볼게임인 Madden NFL을 비롯한 5개 게임에 광고를 넣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게임내 광고는 고정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중 인터넷을 통해 광고가 바뀌는 방식의 다이나믹 광고기법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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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lickr)

광고가 붙을만한 곳은 스코어보드나 하키게임의 경우 경기장 보호막, 게임 중간 임의의 장소 등에 노출될 것이라고 한다.

9월까지 Xbox에 제공될 5개 게임 중에 Madden NFL과 Tiger Woods게임은 PC 버전으로도 나올 예정이다.

그러나 Massive에게도 남은 과제는 있다. 현재 EA와의 계약된 게임을 Xbox와 PC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인 Sony의 Play Station 3에는 어떻게 광고를 가져갈 것이냐라는 것이다. Sony가 쉽게 경쟁사(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 광고 시스템을 자사의 게임기에 넣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

Sony 역시 게임내 광고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미 이달초에 전문 리서치 기관인 Nielsen에 게임내 광고 시장에 대한 조사 협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Parks Associates가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게임내 광고 비즈니스 시장은 3억 7천만 달러 규모였으나 2012년 경엔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도 Massive와 비슷한 업체가 있다. IGA Works라는 기업인데, 넥슨 출신들이 만든 회사이다. 이들 역시 게임내 광고(In Game Advertising)에 대한 가능성을 인지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게임서비스 및 콘솔제작 업체들의 게임내 광고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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