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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를 줄여 '국선'이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줄여 부르고 있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배너를 보니 오늘이 4월 9일 국회의원 선거일까지 42일이 남았다고 나온다. (얼마 남지 않았구나)
국선이라고 하길래 신라시대 화랑을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國選 나라 '국'자에 가릴 '선'을 이르는 말이었고, 일반명사로 '나라에서 뽑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기야, 국회의원도 국민이 뽑으니, 나라가 뽑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선 당선작', '국선 변호사' 등이 이럴 때 사용되는 용어이리라.
근데, 국회의원 선거 홍보가 반드시 네이버와 함께해야만하는 이유가 있을 것일까? 비용의 문제? 갑자기 그런 의문이 생긴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투표가 끝나면 한동안 몰린 정치에 관심이 식을 것이다. 하지만, 살아가는 것에는 관심을 뗄 수가 없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정치일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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