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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이미지 출처 : TMZ)
터미네이터에서 주인공인 존 코너의 엄마로 나온 사라 코너 역할로 분했던 린다 해밀턴의 최근 모습이다. 1956년생으로 한국나이 53세다. 테미네이터 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결혼했다가 1999년 이혼했었다. 카메론으로부터 5천만 달러라는 거금의 이혼합의금을 받아서 떠들석 했었다.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무려 700억원 정도된다.
그녀는 카메론 감독의 4번째 재혼한 부인이었으니 이혼은 그리 놀랄 일도 아니었다. 린다는 1997년 남편이 감독을 맡은 영화 타이타닉에 출연했던 여배우 수지 에이미스에게 남편을 뺏겼다. 사진의 기사에 나온 것처럼 2005년엔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도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린다 해밀턴은 늙어도 너무 늙어버렸다. 백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피부노화가 빨리 온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53세의 아주머니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정도이다. 무엇이 그녀를 저토록 늙게 만들었을까? 세월은 아무도 비켜가지 못한다.
(터미네이터 2 - 1991년 출연 당시 린다 해밀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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