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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랭클린 플래너폰과 삼성전자의 T*옴니아폰은 2008년 말에 출시된 국내 대표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들의 제품들이다. 두 제품은 기능이나 비교레벨이 다르지만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특화된 휴대폰 시장을 노리고 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T*옴니아(SCH-M490/M495)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아이폰의 대항마로 설정하여 삼성전자와 SK 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잡고 우리나라 시장에 스마트폰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내놓은 전략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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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 발표행사에 참석한 스티브 발머 MS CEO, 사진 - 전자신문)

T*옴니아 발표회에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까지 참석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휴대폰 단말기 세계 2위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T*옴니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SKT, 그리고 T*옴니아의 운영체제인 Windows Mobile 6.1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각자 나름대로의 기대감으로 한국시장에서 본격 스마트폰 바람이 불기를 바랐다.

LG전자는 풀터치폰을 기반으로 한 프랭클린 플래너폰(LG-SU100)을 발표하며 대학생층과 비즈니스맨들을 타겟으로 특화된 시간관리 기능을 강조한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의 경우 앞으로 출시될 LG전자의 풀터치폰에 기본 탑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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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증정받은 스티븐 코비 박사, 사진 - 전자신문)

LG전자도 세계적인 시간관리의 대가이며, 경영관리 서적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스티븐 코비 박사를 직접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시간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대학생층과 비즈니스맨들을 타겟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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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자사의 주력폰을 외부 유명인사까지 동원하여 시장에 알렸다. 그만큼 두 회사가 각자 출시한 제품에 대해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향후 전략까지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다. 두 제품은 확연히 다른 기능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목표 고객층은 비슷하다. (풀터치에 위성 DMB 기능 지원은 비슷한 면도 있다)

삼성전자의 T*옴니아폰은 이미 출시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100만원을 넘기는 고가의 휴대폰이라는 점, 국내에서 성공한 스마트폰이 없는 가운데 출시된다는 점 등이었다. LG전자의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60만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풀터치폰이라는 점과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이 들어간 세계 최초의 휴대폰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에 출시했다.

하나는 스마트폰이며 하나는 일반폰이다. 이미 하드웨어 스펙과 성격이 달라 완전히 비교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상 주사용자층이 대학생과 비즈니스맨이라는 점은 프랭클린 플래너의 사용자층과 겹친다. 두 제품을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네티즌들의 질문은 포털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T*옴니아폰과 프랭클린 플래너폰 사이에 고민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몇가지 관점에서 두 제품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성능의 차이 비교는 스마트폰과 일반폰의 차이므로 무의미할 것 같고,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이해하면 바로 두 제품의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기능에 대한 소개는 두 제품 모두 많은 블로거들이 다루어 왔으며, 쉽게 포털검색을 통해 찾아볼 수 있으니 생략하겠다.

스마트폰 vs 일반폰, 잊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차이점

T*옴니아는 일반폰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용 OS를 사용하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기기용으로 만든 모바일 전용 OS인 Windows Mobile 6.1을 기반으로 작동된다. 쉽게 말해 PDA나 PMP, UMPC 등에서 사용하는 OS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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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Windows Mobile에 한하여)의 장점이라면 PC에 가깝기 때문에 PC와 호환성(물론 Windows 기반의 PC)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맨의 관점에서 보면 오피스 파일의 읽기와 편집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윈도우 기반의 아웃룩의 연동으로 일정관리와 주소록관리, 이메일관리가 패키지로 묶인다는 점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윈도우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할 수 있다. 대중성을 기반으로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와 있으며, 상업용 어플리케이션도 구입할 수 있어서 호환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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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폰은 풀터치폰이지만 기존 모바일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T*옴니아가 고성능의 CPU(Marvell PXA312 806MHz)를 사용한 것과는 달리, 전통적인 ARM11 코어기반의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기에, 전용 플랫폼만의 어느정도 한정된 UI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 단, 이런 UI 구현의 한계속에서 프랭클린 플래너를 넣었다는 점이 기존의 다른 폼들과의 차별점이다.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시간관리 기능을 어필하는 폰이다.

스마트폰과 비교했을때 일반폰의 장점은 바로 반응속도와 구동속도이다. 모바일 CPU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동작시키기엔 유리하다. 반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은 스마트폰에 비해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과 일반폰은 이런 차이점을 알고 구매에 나서야 한다. 휴대폰으로 다양한 일을 처리하고 싶으며, PC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능력이 어느 수준 이상이 된다면 스마트폰을 추천할만 하고, 몇몇 특화된 기능만 사용하며 휴대전화로서의 기능을 더 강조한다면 일반폰이 낫다. 즉, 이러한 차이는 결국 T*옴니아폰을 고를지 아니면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고를지 고민할때 가장 중요하고 먼저 받을 질문이 되겠다.

아웃룩의 일정관리 vs 프랭클린 플래너, 어느것이 내게 맞을까?

일정관리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아주 중요하다. 회의나 미팅 약속, 업무 지시 등 다양한 일정과 시간관리, 메모는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업무경쟁력 요소이다. T*옴니아폰과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모두 비즈니스맨들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이기에 일정관리나 시간관리 기능이 아주 중요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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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모바일 OS의 일정관리는 아웃룩(Outlook) 중심이다. 즉, T*옴니아폰은 윈도우 기반의 PC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아웃룩을 사용해야만 진정으로 T*옴니아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ActiveSync를 통해 일정과 주소록, 이메일, 작업, 메모 등을 연동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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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폰 역시 Mobile Sync II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야 플래닝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아웃룩의 데이터는 불러올 수는 있지만, 참고만할뿐 직접적인 관리는 폰에 설치된 프랭클린 플래너 어플리케이션이 담당한다.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은 폰과 PC용 어플리케이션의 조합으로 최적의 플래닝 기능을 제공한다.

연결방법은 두 제품 모두 USB 연결을 통해 데이터를 동기화시킬 수 있다. 단, 프랭클린 플래너의 경우 USB 데이터 케이블없이 블루투스를 통해 프랭클린 플래너 데이터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블루투스의 특성상 데이터 동기화 속도는 느리다. 텍스트를 위주로한 플래닝 데이터는 부담이 안되지만, 이미지, 동영상 등은 블루투스로 전송하기에 부담스럽다. T*옴니아폰의 경우 인터넷이 기본 지원되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T*옴니아 역시 블루투스를 통한 데이터 동기화는 지원한다. 일정관리를 위한 아웃룩은 ActiveSync와 케이블로만 가능하다.

일정관리나 시간관리 측면만으로 본다면 프랭클린 플래너폰이 좀 더 전문적이라 볼 수 있다. 단, 휴대폰이라는 기기의 특성상 일정당 40자와 전체 일정갯수 1,000개의 제약이 따른다는 점은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다. 아웃룩을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면 T*옴니아폰이 다소 적응하기에는 빠른 측면이 있다.

풀브라우징, 모바일 인터넷이 내게 필요한가?

T*옴니아폰을 구매한다면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바로 데이터 서비스를 가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SKT 전용 모델로만 판매 중인데, T*옴니아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후 해지해도 되지만, T*옴니아의 많은 장점을 그대로 활용하려면 이동통신 데이터서비스 가입은 기본이다.

자신의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를 고르면 비교적 덜 부담스러운 금액이 나오겠지만, 스마트폰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직 스마트폰만을 위한 요금제가 나오지 않아서 일반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요금제를 그대로 쓰고 있다. 이 부분은 향후 요금제 신설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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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옴니아폰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도 Opera(오페라)라는 모바일 전용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어서 800*480의 WVGA 해상도에 최적화된 웹페이지를 즐길 수 있다. 3G망을 통해서 웹서핑을 하려면 반드시 데이터 요금제 가입을 권장한다. 내장된 Wi-Fi를 통해 웹서핑을 한다면 그런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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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연결과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기능만으로 보면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T*옴니아폰의 비교 상대가 되지 않는다. 메뉴에 별도의 인터넷 카테고리가 있으며 Nate접속이나 웹서핑, i's Box, tossi, 오픈넷 접속 등이 가능하지만, 역시 데이터 요금제 가입없이 즐긴다면 다음달 청구서를 보고 뒤로 까무러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접속과 풀브라우징을 바라보는 두 폰의 모습이 다르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바일 인터넷, 특히 웹서핑 등을 제대로 즐기려면 T*옴니아폰이 낫다. Wi-Fi를 내장하고 있어서 무선 AP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비용의 부담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배터리의 압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1,440mAh의 비교적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지만 인터넷 접속시에는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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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폰 중에 하나를 고르기 위한 질문 하나.

만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인터넷 연결이 자주 필요한가? 만일 필요하다면 데이터 요금제가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무선 AP를 통한 Wi-Fi 접속이 가능한 지역에서 사용하는지도 체크 대상이다. 배터리 소모도 생각해야 한다. 자주 충전할 여건도 마련되어야 한다.

Yes라는 답변이라면 T*옴니아를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권한다.

업무를 위한 기능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휴대폰이라면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오피스 및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필수적이다. 가장 큰 것은 이메일 확인 및 작성이며, 다음으로 메일과 관련되어 받은 첨부파일 문서를 읽을 수 있는지 또 더 나아가서 필요할때 편집이 가능한지 정도일 것이다.

모바일에서 이메일 수신 및 보내기는 이제 기본이다. 비즈니스맨에게 휴대폰은 이메일 관리의 또 다른 도구이기도 하다. 두 휴대폰 모두 SKT 기반의 폰이기에 유명 포털의 웹메일과 기업의 POP 메일을 다운받아주는 '이메일 3000'과 '이메일 5000'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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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폰에서 외부 이메일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메일 3000 서비스 또는 이메일 5000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웹서핑을 통한 직접 웹메일 접속방법만이 가능하다. 각각 월 3,000원과 월 5,000원의 요금에 데이터요금 부담없이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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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T*옴니아폰은 PC에 설정된 아웃룩 메일 계정이 기본이며, POP나 IMAP를 제공하는 메일서비스의 등록이 가능하다. Hotmail, Gmail 등의 메일을 가져올 수 있다. Wi-Fi와 3G를 통해 직접 접속하여 메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라우저를 통한 웹메일 접속도 가능하다. 최근엔 호스트웨이의 SyncMail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블랙잭(M620), 미라지(M480), 옴니아(M490) 등의 특화된 폰에 블랙베리 같은 푸쉬메일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월정액 9천원의 유료 서비스이다.

이메일 확인 및 작성에 대한 자유도는 T*옴니아가 훨씬 좋은 편이다. 이메일 요금제나 별도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부담스럽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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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모바일 도구가 있는 T*옴니아)

T*옴니아폰과 프랭클린 플래너폰 둘 다 업무를 위한 보조기능들이 들어있다. T*옴니아는 태생적으로 스마트폰이기에 비즈니스에 특화되어 있다. Office Mobile이라는 메뉴에는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까지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 파일 보기뿐만 아니라 파일을 편집 또는 작성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오피스 도규멘팅 기능이다.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PDF 파일 보기를 지원한다. 편집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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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의 파일뷰어, PDF 파일을 열어본 모습)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휴대폰에서의 오피스 도구지원은 이메일 확인 정도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휴대폰을 통해 길게 이메일을 보내기엔 입력 방법의 불편함으로 다소 힘들고, 문서의 경우에도 열람 외에 휴대폰에서 직접 작성을 한다는 것은 어렵다. 실제 해보면 금방 느낄 수 있는데, 작은 화면에서 포인터를 통해 문자를 입력하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힘들다.

실제 집중해서 업무파일을 작성하고 편집하려면 넷북 이상의 노트북 PC급이어야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화면 사이즈와 입력방법의 문제이다. 휴대폰에서 문서 작성이나 업무용 이메일 작성시 만족감을 느끼기 힘들다.

마치며...

앞서도 언급했지만 T*옴니아폰과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같은 급(級)으로 비교할 대상이 아닌 제품이다. 스마트폰과 일반폰을 비교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비즈니스맨을 타겟으로 하는 풀터치폰이며 각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다는 점은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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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용중인 PDA, Microsoft Windows Mobile 2003 SE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대학생층과 비즈니스맨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T*옴니아폰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풀브라우징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지원이 장점이고, 프랭클린 플래너폰은 시간관리라는 측면에 특화된 휴대폰이다.

100만원대의 고가의 단말기 가격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서비스 가입이 필수라는 점, 빠른 배터리 소모 등은 T*옴니아폰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유이고, 휴대폰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에 일부 제약이 있다는 점과 스마트폰에 비해 다소 약한 이메일 및 오피스 지원 기능은 플래너폰의 상대적인 약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두 폰 모두 훌륭한 제품들이다. 갈수록 비즈니스맨들의 업무도구가 첨단화되어 가는 요즘인데, 그 중심에 휴대폰이 있다. 넷북도 거론되지만 역시 한손에 쥐고 다닐 수 있는 최첨단 업무 도우미는 역시나 휴대폰이다.

만일 멋진 비즈니스 도구로서 T*옴니아폰과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자신의 사용패턴을 잘 분석하여 내게 어울리는 휴대폰은 과연 어느 것일지 꼼꼼히 분석한 후에 구입하는 지혜를 발휘하면 좋겠다. 그런 판단에 이 포스팅이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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