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밤, Google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과학아카데미에서 전 미국 부통령이며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Al Gore 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Google Earth 5를 공개했다.
이번 Google Earth 5버전의 특징은 지구상의 육지 뿐만 아니라 지구의 3/4을 덮고 있는 해양지도도 볼 수 있다는 점과 화성을 구글어스처럼 볼 수 있는 기능과 별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바뀐 것은 없으나 한글폰트가 약간 더 깔끔해 보인다. 외형상으로는 큰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http://earth.google.com을 방문하면 되고 설치 런처를 다운받으면 해당 프로그램이 구글어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다.
구글어스의 버전이 5로 되어 있다. 서버가 kh.google.com인데 우리나라와 연관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쨋거나 국내에 서버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드디어 Google Mars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NASA의 자료를 기반으로 화성탐사 사진을 PC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화성 북극 부근에 가면 NASA의 탐사선 피닉스호의 착륙지점과 당시 찍었던 사진, 위치 등의 정보가 나온다. 아직 다양한 정보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를 벗어난 다른 행성의 정보를 다룬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다. 화성보다는 달에 대해서 먼저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의외로 화성을 먼저 다루고 있다. 달에 대해 뭔가 감추려는 의도는 아닌지 살짝 의심해 본다.
별자리 제공은 정말 환상적이다. 대도시에 살면 저런 별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것이 더 일반적이지만, 별자리 지도를 명칭과 함께 설명이 함께 들어간다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다. 아이들과 구글어스를 통해 별자리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기능은 바로 과거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능인데, 예를들면 중요한 역사적 장소나 건축물 등의 과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지구 전체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아무래도 Google Earth 5의 가장 큰 변화는 해양지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3D 처리로 바다밑 지형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Google은 단순한 해저지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같이 제공한다.
해양지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Google Earth 좌측 하단의 '단계별 정보'에서 '바다'부분을 활성화 해야 한다. 해양탐험, BBC, National Geogrphic 등의 콘텐츠와 결합된 곳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 해양탐사, 북극해, 해양자원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안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적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아마도 앞으로 학교에서 해양에 대해 공부할 때 Google Earth는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Al Gore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지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발표된 Google Earth 5는 교육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동해 표시가 궁금할 것인데, 한국어 버전에만 실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동해'로 표시해 두었다. 그러나 '독도'는 분쟁을 의식해서인지 리앙쿠르트 암석으로 표시해 두었다.
또 한가지 추가된 기능은 둘러보기 녹화기능인데, 지도를 움직이며 음성으로 녹음까지 할 수 있어서 여행기를 작성하거나 기록을남길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장된 녹화파일은 구글어스 파일로 저장하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번에 내놓은 Google Earth 5는 해양지도를 넣으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지구를 넘어 화성의 지도와 별자리 지도로 추가하여 교육적인 가치도 상당히 높였다.
다른 분들의 차근차근 분석한 자료들이 올라올 예정이므로 이정도에서 Google Earth 5의 프리뷰를 마친다.
이번 Google Earth 5버전의 특징은 지구상의 육지 뿐만 아니라 지구의 3/4을 덮고 있는 해양지도도 볼 수 있다는 점과 화성을 구글어스처럼 볼 수 있는 기능과 별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인터페이스가 크게 바뀐 것은 없으나 한글폰트가 약간 더 깔끔해 보인다. 외형상으로는 큰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
 |
 |
설치 방법은 간단하다. http://earth.google.com을 방문하면 되고 설치 런처를 다운받으면 해당 프로그램이 구글어스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다.
구글어스의 버전이 5로 되어 있다. 서버가 kh.google.com인데 우리나라와 연관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쨋거나 국내에 서버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드디어 Google Mars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NASA의 자료를 기반으로 화성탐사 사진을 PC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화성 북극 부근에 가면 NASA의 탐사선 피닉스호의 착륙지점과 당시 찍었던 사진, 위치 등의 정보가 나온다. 아직 다양한 정보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지구를 벗어난 다른 행성의 정보를 다룬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라운 일이다. 화성보다는 달에 대해서 먼저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인데 의외로 화성을 먼저 다루고 있다. 달에 대해 뭔가 감추려는 의도는 아닌지 살짝 의심해 본다.
별자리 제공은 정말 환상적이다. 대도시에 살면 저런 별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것이 더 일반적이지만, 별자리 지도를 명칭과 함께 설명이 함께 들어간다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상당한 가치가 있다. 아이들과 구글어스를 통해 별자리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의 기능은 바로 과거 이미지를 보여주는 기능인데, 예를들면 중요한 역사적 장소나 건축물 등의 과거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지구 전체의 과거를 볼 수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하와이 본 섬 앞 바다 해저층)
아무래도 Google Earth 5의 가장 큰 변화는 해양지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3D 처리로 바다밑 지형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Google은 단순한 해저지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같이 제공한다.
해양지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Google Earth 좌측 하단의 '단계별 정보'에서 '바다'부분을 활성화 해야 한다. 해양탐험, BBC, National Geogrphic 등의 콘텐츠와 결합된 곳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 해양탐사, 북극해, 해양자원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안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교육적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아마도 앞으로 학교에서 해양에 대해 공부할 때 Google Earth는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Al Gore 역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을 했다.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지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발표된 Google Earth 5는 교육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동해 표시가 궁금할 것인데, 한국어 버전에만 실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동해'로 표시해 두었다. 그러나 '독도'는 분쟁을 의식해서인지 리앙쿠르트 암석으로 표시해 두었다.
또 한가지 추가된 기능은 둘러보기 녹화기능인데, 지도를 움직이며 음성으로 녹음까지 할 수 있어서 여행기를 작성하거나 기록을남길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장된 녹화파일은 구글어스 파일로 저장하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번에 내놓은 Google Earth 5는 해양지도를 넣으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지구를 넘어 화성의 지도와 별자리 지도로 추가하여 교육적인 가치도 상당히 높였다.
다른 분들의 차근차근 분석한 자료들이 올라올 예정이므로 이정도에서 Google Earth 5의 프리뷰를 마친다.
반응형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