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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의 배경화면을 모나리자로 바꾼지 꽤 시간이 흘렀다. 이제 모나리자와 눈을 맞추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아까 문득 자고 있는 Touch를 깨우려고 Home 버튼을 눌렀다가 갑자기 모나리자가 나를 향해 웃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웃는 모습이긴한데, '또 뭘 하려고 그래?'하면서 웃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멍하게 모나리자를 응시하면서 보고 있었다. 약 5초 후에 검은색 화면으로 다시 잠이 들었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왜 이리 친근한거지?
누군가 나의 이런 증상을 보고 '망상'이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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