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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대표적인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이었던 Namco의 Galaga(갤러그)가 마침내 iPhone과 iPod Touch용으로 제작되어 배포 및 판매가 시작되었다.
어플리케리션 이름은 'Galaga Remix'이며, 6달러 짜리 유료버전과 무료인 lite 버전이 각각 App Store에 등록되어 있다. 이미 수많은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용량은 25.8MB로 상당히 큰 사이즈이다.
공개일자는 3월 31일자이며, 현재 버전은 1.0.0으로 릴리스되었다.
이번에 App Store를 통해 공개된 갤러그 게임은 80년대 출시되었던 오리지널 버전과 새로이 선보인 Remix 버전 모두를 제공한다. Remix 버전은 기존 오리지널 게임의 포맷과 유사하며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일부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러그 고유의 게임음악은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외계생명체로 설정된 각종 곤충(주로 파리)이 대열을 갖추고 이를 전투기의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방식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명사인 갤러그를 iPhone과 iPod Touch에서 만나는 감회는 새롭다.
50원 동전을 넣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즐겼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든다. 방향조절 조이스틱과 빨간색 발사버튼을 누르며 떨어지는 총알을 피하며 곤충들을 사살하면서 느끼던 쾌감이 다시 살아난다.
특히 갤러그는 대장 외계생명체의 전투기 납치와 이를 다시 되찾아 듀얼 파이터 모드(두대가 나란히 붙어서 공격)는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의 정석같은 룰을 만들었다.
인베이더(Invader)에서 출발한 전투기 아케이드 게임은 갤러그에서 절정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우주공간에서 좌우방향으로 전진배치된 적들과 싸우면서 더 어려운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중간중간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점수를 쌓고 새로운 전투기를 선물받는 형태의 게임중에서는 최고였다.
스테이지를 넘어갈수록 빨라지는 곤충들의 속도에 조금방 방심하면 총알세례를 받기 일수다. 현란한 조이스틱 조작이 필수인 갤러그 게임은 어린시절 오락실 필수비치 게임이었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인 Remix 버전은 오리지널버전과 달리 랜드스케이프모드로 제공된다. 오리지널은 포트레이트모드로 제공된다.
위 그림은 Remix 버전에서 전투기를 납치하는 모습인데, 구버전과 달리 1대뿐만 아니라 2대를 납치해 가기도 한다. 아마도 3대가 한꺼번에 싸울 수 있는 트리플 파이터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의 컨트롤은 화살표방식과 위 그림처럼 슬라이더바 형태의 두가지를 제공한다. 편리한 쪽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더바 형태가 게임 컨트롤하기가 쉬웠다.
Bandai Namco도 iPhone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보니 iPhone의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게임회사차원에서도 그냥 지나칠 시장같아 보이지는 않은 모양이다.
실감형 게임기가 인기있는 요즘 시장에 전혀 코드가 맞지 않을 것 같은 고전 아케이드 게임이 나온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것이 바로 Apple의 힘이며, iPhone과 iPod Touch 그리고 App Store의 힘이 아닐까?
어플리케리션 이름은 'Galaga Remix'이며, 6달러 짜리 유료버전과 무료인 lite 버전이 각각 App Store에 등록되어 있다. 이미 수많은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용량은 25.8MB로 상당히 큰 사이즈이다.
공개일자는 3월 31일자이며, 현재 버전은 1.0.0으로 릴리스되었다.
이번에 App Store를 통해 공개된 갤러그 게임은 80년대 출시되었던 오리지널 버전과 새로이 선보인 Remix 버전 모두를 제공한다. Remix 버전은 기존 오리지널 게임의 포맷과 유사하며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일부 기능이 추가되었다.
갤러그 고유의 게임음악은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예전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외계생명체로 설정된 각종 곤충(주로 파리)이 대열을 갖추고 이를 전투기의 미사일로 격추시키는 방식의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명사인 갤러그를 iPhone과 iPod Touch에서 만나는 감회는 새롭다.
50원 동전을 넣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즐겼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든다. 방향조절 조이스틱과 빨간색 발사버튼을 누르며 떨어지는 총알을 피하며 곤충들을 사살하면서 느끼던 쾌감이 다시 살아난다.
특히 갤러그는 대장 외계생명체의 전투기 납치와 이를 다시 되찾아 듀얼 파이터 모드(두대가 나란히 붙어서 공격)는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의 정석같은 룰을 만들었다.
인베이더(Invader)에서 출발한 전투기 아케이드 게임은 갤러그에서 절정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우주공간에서 좌우방향으로 전진배치된 적들과 싸우면서 더 어려운 스테이지로 넘어가고 중간중간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점수를 쌓고 새로운 전투기를 선물받는 형태의 게임중에서는 최고였다.
스테이지를 넘어갈수록 빨라지는 곤충들의 속도에 조금방 방심하면 총알세례를 받기 일수다. 현란한 조이스틱 조작이 필수인 갤러그 게임은 어린시절 오락실 필수비치 게임이었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인 Remix 버전은 오리지널버전과 달리 랜드스케이프모드로 제공된다. 오리지널은 포트레이트모드로 제공된다.
위 그림은 Remix 버전에서 전투기를 납치하는 모습인데, 구버전과 달리 1대뿐만 아니라 2대를 납치해 가기도 한다. 아마도 3대가 한꺼번에 싸울 수 있는 트리플 파이터 기능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의 컨트롤은 화살표방식과 위 그림처럼 슬라이더바 형태의 두가지를 제공한다. 편리한 쪽으로 사용하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더바 형태가 게임 컨트롤하기가 쉬웠다.
Bandai Namco도 iPhone용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것을 보니 iPhone의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게임회사차원에서도 그냥 지나칠 시장같아 보이지는 않은 모양이다.
실감형 게임기가 인기있는 요즘 시장에 전혀 코드가 맞지 않을 것 같은 고전 아케이드 게임이 나온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것이 바로 Apple의 힘이며, iPhone과 iPod Touch 그리고 App Store의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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