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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네이버 지도와 네이버시계, 실시간검색어에 이어 이미 예고했던 네이버 웹툰과 오픈캐스트 어플을 앱스토어에 공개했다. 현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 하고 있다.
특히 웹툰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이동중에도 네이버 웹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약 60여종의 만화가 공개되어 있으며, 장르별 분류와 가로보기도 지원한다.
사용자 별점과 조회수, 업데이트, 요일/완결 순 등 다양한 정렬방법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만화를 찾을 수 있다.
카툰은 지하철이나 버스, 약속 시간의 킬링타임용으로 적격한 콘텐츠다. 사실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모바일과는 궁합이 잘 맞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30일간이라는 제약이 따르지만 iPhone 또는 iPod Touch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멋진 기능이다. Wi-Fi로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문득 웹툰 어플을 보면서 전자책으로 확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가 아니더라도 소설이나 간단한 수필집, 시집 등도 괜찮아 보인다.
오픈캐스트도 모바일 버전 어플로 만들어졌다. 몇개월간의 베타테스트 끝에 정식으로 오픈하여 상당한 트래픽을 블로그로 몰아주고 있기도 한 오픈캐스트는 이미 일부 유명 캐스터의 경우 상당한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어플을 구동시키면 업데이트순과 구독자순, 발행자순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인기 캐스트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메인 메뉴는 하단에 홈, My캐스트, 카테고리, 검색,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이버에 오픈캐스트를 개설한 사용자의 경우 자신의 캐스트를 포함하여 자신이 구독하고 있는 캐스트가 나열된다.
읽기를 원하는 캐스트의 경우 구독해지 버튼이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간결하게 발행된 캐스트 리스트가 보인다. 리스트의 제목을 터치하면 상단에 캐스트바가 떠 있는 상태에서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한다.
이동되는 포스트가 모바일을 지원하는 경우는 쉽게 글을 읽을 수 있겠지만, 웹만 지원하는 형태라면 사파리에서 웹페이지를 서핑하는 것과 동일하게 구현된다. 다시 오픈캐스트로 이동하기 쉽도록 상단에 바(Bar)가 떠 있다는 점만 다르다.
오픈캐스트 어플은 사용자가 쉽게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원하는 종류의 캐스트를 구독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IT, 여행, 영화 비즈니스 등 1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쉽게 해당 캐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검색도 지원하여 캐스터가 지정한 태그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여준다. 카테고리와 함께 원하는 캐스트를 찾을 때 유용하다.
지난 3월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6월이후로 NHN이 iPhone(iPod Touch)용 어플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었다.
2009/03/19 - [기술 & 트렌드] - 조만간 NHN도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
일각에서는 국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Windows Mobile 플랫폼용을 제공하지 않고,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iPhone용과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iPod Touch 어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는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개발환경과 사용환경면에서 유리한 iPhone용 어플을 만들어 공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특히 Windows Mobile 플랫폼과 달리 동일한 하드웨어 기반의 단일 플랫폼인 iPhone(iPod Touch)이 개발환경이 뛰어나고 국내 iPod Touch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Apple App Store를 기준으로 어플을 내놓는 것 같다.
또한 언제일지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iPhone이 국내 도입될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iPhone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인상도 받고 있다. 출시된 후에 어플을 공개하는 것보다는 지금이 최적의 시기이며 iPod Touch 유저들고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Daum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Apple App의 개발은 필수적이다.
NHN는 네이버 지도부터 하나둘씩 어플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네이버 웹툰은 만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사용자의 경험을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하다. 콘텐츠의 다운로드를 지원하여 온라인에 대한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이 사용자 모바일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거리다.
또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오픈캐스트를 모바일로 확대하면서 Daum View에 대응하는 형태를 보이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Daum도 View 어플을 별도 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오픈캐스트 어플은 Daum View에도 자극을 줄 것이다.(현재 Daum View는 모바일 페이지로만 개편 제공되고 있다.)
한편 개편중이었던 모바일 페이지인 m.naver.com도 정식 오픈했다.
이달에도 NHN은 다른 어플을 공개할 것으로 알고 있다. WWDC와 Apple의 신제품 발표 외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6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웹툰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볼 수 있도록 다운로드를 지원하고 있어서 이동중에도 네이버 웹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재 약 60여종의 만화가 공개되어 있으며, 장르별 분류와 가로보기도 지원한다.
사용자 별점과 조회수, 업데이트, 요일/완결 순 등 다양한 정렬방법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원하는 만화를 찾을 수 있다.
카툰은 지하철이나 버스, 약속 시간의 킬링타임용으로 적격한 콘텐츠다. 사실상 모바일을 위한 콘텐츠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모바일과는 궁합이 잘 맞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30일간이라는 제약이 따르지만 iPhone 또는 iPod Touch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멋진 기능이다. Wi-Fi로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문득 웹툰 어플을 보면서 전자책으로 확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화가 아니더라도 소설이나 간단한 수필집, 시집 등도 괜찮아 보인다.
오픈캐스트도 모바일 버전 어플로 만들어졌다. 몇개월간의 베타테스트 끝에 정식으로 오픈하여 상당한 트래픽을 블로그로 몰아주고 있기도 한 오픈캐스트는 이미 일부 유명 캐스터의 경우 상당한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어플을 구동시키면 업데이트순과 구독자순, 발행자순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인기 캐스트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메인 메뉴는 하단에 홈, My캐스트, 카테고리, 검색,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이버에 오픈캐스트를 개설한 사용자의 경우 자신의 캐스트를 포함하여 자신이 구독하고 있는 캐스트가 나열된다.
읽기를 원하는 캐스트의 경우 구독해지 버튼이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간결하게 발행된 캐스트 리스트가 보인다. 리스트의 제목을 터치하면 상단에 캐스트바가 떠 있는 상태에서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한다.
이동되는 포스트가 모바일을 지원하는 경우는 쉽게 글을 읽을 수 있겠지만, 웹만 지원하는 형태라면 사파리에서 웹페이지를 서핑하는 것과 동일하게 구현된다. 다시 오픈캐스트로 이동하기 쉽도록 상단에 바(Bar)가 떠 있다는 점만 다르다.
오픈캐스트 어플은 사용자가 쉽게 카테고리를 선택하여 원하는 종류의 캐스트를 구독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IT, 여행, 영화 비즈니스 등 1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쉽게 해당 캐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검색도 지원하여 캐스터가 지정한 태그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여준다. 카테고리와 함께 원하는 캐스트를 찾을 때 유용하다.
지난 3월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6월이후로 NHN이 iPhone(iPod Touch)용 어플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었다.
2009/03/19 - [기술 & 트렌드] - 조만간 NHN도 앱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내놓는다
일각에서는 국내에 가장 많이 판매된 Windows Mobile 플랫폼용을 제공하지 않고,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iPhone용과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iPod Touch 어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는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개발환경과 사용환경면에서 유리한 iPhone용 어플을 만들어 공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다.
특히 Windows Mobile 플랫폼과 달리 동일한 하드웨어 기반의 단일 플랫폼인 iPhone(iPod Touch)이 개발환경이 뛰어나고 국내 iPod Touch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에 Apple App Store를 기준으로 어플을 내놓는 것 같다.
또한 언제일지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iPhone이 국내 도입될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iPhone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인상도 받고 있다. 출시된 후에 어플을 공개하는 것보다는 지금이 최적의 시기이며 iPod Touch 유저들고 많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Daum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Apple App의 개발은 필수적이다.
NHN는 네이버 지도부터 하나둘씩 어플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네이버 웹툰은 만화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사용자의 경험을 테스트하는 성격이 강하다. 콘텐츠의 다운로드를 지원하여 온라인에 대한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이 사용자 모바일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거리다.
또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오픈캐스트를 모바일로 확대하면서 Daum View에 대응하는 형태를 보이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Daum도 View 어플을 별도 준비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오픈캐스트 어플은 Daum View에도 자극을 줄 것이다.(현재 Daum View는 모바일 페이지로만 개편 제공되고 있다.)
한편 개편중이었던 모바일 페이지인 m.naver.com도 정식 오픈했다.
이달에도 NHN은 다른 어플을 공개할 것으로 알고 있다. WWDC와 Apple의 신제품 발표 외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6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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