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이 제공하고 있는 Gmail의 Label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오늘 아침에 Google Gmail을 접속한 사용자들은 Label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좌측 메뉴부의 변경을 경험했을 것이다.


메일함 관련(System Label)과 라벨표시부와 일부의 메뉴들의 감춤기능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한 메일의 Label Drag & Drop을 지원하여 Label 관리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다. 

Gmail의 특징중 하나인 Label은 일반 웹메일의 폴더와 비슷한 용도이다. 일반 웹메일들이 메일 관리를 계층적인 폴더형태로 제공하는데 비해 Gmail은 폴더가 아닌 플래그를 붙이는 Label 방식을 채택했다.

생소한 개념이지만 사용해보면 Label 방식이 폴더방식에 비해 편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inbox에 있는 메일 리스트를 보면서 앞에 붙은 Label Flag로 메일의 종류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inbox상에서 메일이 안보이는 여타 메일관리보다 편리함을 준다.

또한 사용자 지정 Label 색상을 도입하여 메일함 속에 있는 Labeling된 메일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이렇게 Gmail에서 Label의 관리가 중요해지고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메뉴를 메일함 바로 아래로 배치하게 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변화중의 하나가 바로 좀 더 Label 관리가 편리하도록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Label 위주로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전체를 다 보이게 할 수 있고 선별적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왼쪽의 메뉴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들을 감출 수 있도록 설정을 지원한다.

Chat(채팅)이나 Trash(휴지통) 같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메일메뉴를 감출 수 있게 하여 좀 더 깔끔한 메뉴 구성이 가능해졌다.

또 한가지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바로 메일의 Drag & Drop 기능이다. 윈도우에서 끌어서 갖다놓는 기능을 메일리스트에서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메일 선택박스 앞에 Drag 영역이 새로 생겼다. 2열로된 8개의 점이 바로 Drag 영역이다.

선택한 메시지(메일)를 Label에 Drag & Drop하면 Labeling이 되면서 동시에 Archiving 된다. 즉, Inbox에서 Label로 옮겨진다. 반대로 Label을 메시지로 Drag & Drop도 가능하다. 미리 선택한 메일들 위로 Label을 Drag & Drop 하면 Label 버튼을 누른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 

Label을 Drag 한 후에 more로 이동하여 감추거나 more에서 Label 보이기로 Drop을 할 수도 있다.

Gmail의 Label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반가울 것이다. Label은 메일을 구조화하여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체계적인 메일 관리가 되고 빠르게 메일을 찾는데도 도움을 준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assam258.dyndns.org BlogIcon assam258 2009.07.02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Gmail의 개편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회사 메일의 반 이상이 스팸으로 잡힙니다.
    내가 포함된 메일링 리스트로 보낸 메일도 변조된 메일이라나...
    뭐 회사 메일 서버가 Subject를 변경하기는 했지만...

  2. Favicon of http://gostopgo90.tistory.com BlogIcon gostopgo90 2009.07.02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글은 라벨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구글 즐겨찾기도 폴더 형식이 아니라 레이블로 관리하게끔 하고 있잖아요. 거의 지메일 라벨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쓰다 보니 점점 편리해진단...
    좋은 글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