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aum이 다음 지도와 다음 tv팟에 이어 세번째 iPhone(iPod Touch)용 App을 선보였다. 이번엔 프리미엄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 App인 iTistory를 내놨다.
iTistory의 가장 큰 특징은 작성중인 글(포스트)을 iPhone 또는 iPod Touch의 로컬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멀티블로그 등록을 지원하여 복수개의 티스토리 관리도 가능하다.
사진앨범 및 카메라(iPhone)를 지원하여 직접 iPhone에서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위치를 표시하여 글 본문에 지도형태로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편리함을 더했다.
App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블로그 등록화면을 만난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예: cusee.net)를 등록하고 티스토리 관리 아이디(이메일)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App으로 블로그를 불러올 수 있다. 이때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의 BlogAPI 사용하기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환경설정-BlogAPI 설정)
복수개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가 가능하므로 처음 만나는 화면은 등록된 개별 블로그 목록이 나온다. 편집을 통해 추가와 삭제, 순위변동이 가능하다.
메인화면은 현재 로컬에 저장된 글목록을 우선 보여준다. 상단엔 블로그가기를 지원하는데, Safari로 접속하면 나오는 모바일 티스토리 화면 그대로 나온다. 로컬에 저장하게 되면 글의 제목과 저장일시가 표시된다. 목록의 글을 터치하면 해당 포스팅의 글쓰기 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글쓰기 실행화면이다. 제목과 태그, 분류와 공개여부 및 본문 내용입력으로 나뉘어진다. 분류는 해당 티스토리의 분류를 그대로 가져오며, 공개 메뉴는 로컬에 저장, 비공개, 공개 세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iPod Touch에서 Wi-Fi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로컬에 저장하기를 선택했다가 나중에 네트워크가 연결될 때 공개를 하거나 비공개로 저장하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장된다.
로컬에 저장하기를 지원하여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포스팅이 가능해진다. iPhone 또는 iPod Touch에서의 포스팅이어서 긴 글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짧은 포스팅이나 현재 위치를 포함한 사진 기록 등의 Life-log적인 포스팅에는 알맞은 UI를 제공하고 있다.
글쓰기는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 iPhone이라면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어서 흥미로운 Life-Log를 꾸밀 수 있다. 위치정보 역시 iPod Touch에서는 AP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울지역 일부에서만 지원된다. iPhone이라면 GPS 내장으로 완벽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다분히 iTistory는 iPhone을 위한 서비스로 느껴질만하다.
글쓰기 모드에서 가로쓰기(Landscape)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iPhone OS 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글쓰기를 지원하는 많은 App들이 입력의 편리함때문에 가로쓰기를 지원하고 있는데, iTistory도 지원하면 더 편리할 것 같다.
iTistory의 글저장 방식도 약간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로컬에 저장한 글을 블로그로 비공개 또는 공개로 올리고 나서는 로컬에서 전혀 수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뭔가 허전해 보인다.
하나의 포스팅이 완성되었다고 판단하는 순간 블로그로 올리며(비공개, 공개 모드) 다시 이를 로컬에서 수정하여 올릴 수 없다는 점이다. 일단 비공개든 공개든 글을 올리면 iTistory에서는 수정이 불가하다.
이 부분은 iTistory에서 작성한 글 가져오기 기능을 추가하면 좋겠다. 기존의 웹상에서 작성한 글을 가져와서 편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iTistory에서 작성한 글만 가져오게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비공개로 작성하여 실제 블로그로 글을 등록해 보았다. 본문의 마지막에는 'iPod에서 작성된 글입니다.'라는 문구는 자동으로 붙여진 것이다.
iTistory는 Daum의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의 iPhone App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모바일 블로깅툴로서 Life-Log 툴로 괜찮을 것 같다. 특히 네트워크 지원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로컬에 저장하기를 지원하여 일상의 소소한 부분을 언제 어디서나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다.
Twitter나 me2day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못지 않게 좀 더 개성있는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iTistory의 가능성은 높다. 글과 사진, 위치정보의 조합으로 훌륭한 개인 라이프 로그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iTistory가 카메라사진과 위치정보 적용 등으로 인해 iPhone에 더 어울린다는 것은 iPod Touch에 카메라와 GPS의 부재가 더 크고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iTistory의 가장 큰 특징은 작성중인 글(포스트)을 iPhone 또는 iPod Touch의 로컬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멀티블로그 등록을 지원하여 복수개의 티스토리 관리도 가능하다.
사진앨범 및 카메라(iPhone)를 지원하여 직접 iPhone에서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위치를 표시하여 글 본문에 지도형태로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편리함을 더했다.
App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블로그 등록화면을 만난다.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예: cusee.net)를 등록하고 티스토리 관리 아이디(이메일)와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App으로 블로그를 불러올 수 있다. 이때 자신의 티스토리 계정의 BlogAPI 사용하기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환경설정-BlogAPI 설정)
복수개의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가 가능하므로 처음 만나는 화면은 등록된 개별 블로그 목록이 나온다. 편집을 통해 추가와 삭제, 순위변동이 가능하다.
메인화면은 현재 로컬에 저장된 글목록을 우선 보여준다. 상단엔 블로그가기를 지원하는데, Safari로 접속하면 나오는 모바일 티스토리 화면 그대로 나온다. 로컬에 저장하게 되면 글의 제목과 저장일시가 표시된다. 목록의 글을 터치하면 해당 포스팅의 글쓰기 모드로 진입하게 된다.
글쓰기 실행화면이다. 제목과 태그, 분류와 공개여부 및 본문 내용입력으로 나뉘어진다. 분류는 해당 티스토리의 분류를 그대로 가져오며, 공개 메뉴는 로컬에 저장, 비공개, 공개 세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iPod Touch에서 Wi-Fi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로컬에 저장하기를 선택했다가 나중에 네트워크가 연결될 때 공개를 하거나 비공개로 저장하면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저장된다.
로컬에 저장하기를 지원하여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포스팅이 가능해진다. iPhone 또는 iPod Touch에서의 포스팅이어서 긴 글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짧은 포스팅이나 현재 위치를 포함한 사진 기록 등의 Life-log적인 포스팅에는 알맞은 UI를 제공하고 있다.
글쓰기는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 iPhone이라면 카메라를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어서 흥미로운 Life-Log를 꾸밀 수 있다. 위치정보 역시 iPod Touch에서는 AP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울지역 일부에서만 지원된다. iPhone이라면 GPS 내장으로 완벽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다분히 iTistory는 iPhone을 위한 서비스로 느껴질만하다.
글쓰기 모드에서 가로쓰기(Landscape)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iPhone OS 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글쓰기를 지원하는 많은 App들이 입력의 편리함때문에 가로쓰기를 지원하고 있는데, iTistory도 지원하면 더 편리할 것 같다.
iTistory의 글저장 방식도 약간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로컬에 저장한 글을 블로그로 비공개 또는 공개로 올리고 나서는 로컬에서 전혀 수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뭔가 허전해 보인다.
하나의 포스팅이 완성되었다고 판단하는 순간 블로그로 올리며(비공개, 공개 모드) 다시 이를 로컬에서 수정하여 올릴 수 없다는 점이다. 일단 비공개든 공개든 글을 올리면 iTistory에서는 수정이 불가하다.
이 부분은 iTistory에서 작성한 글 가져오기 기능을 추가하면 좋겠다. 기존의 웹상에서 작성한 글을 가져와서 편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iTistory에서 작성한 글만 가져오게 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비공개로 작성하여 실제 블로그로 글을 등록해 보았다. 본문의 마지막에는 'iPod에서 작성된 글입니다.'라는 문구는 자동으로 붙여진 것이다.
iTistory는 Daum의 블로그 서비스인 티스토리의 iPhone App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모바일 블로깅툴로서 Life-Log 툴로 괜찮을 것 같다. 특히 네트워크 지원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로컬에 저장하기를 지원하여 일상의 소소한 부분을 언제 어디서나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다.
Twitter나 me2day 같은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 못지 않게 좀 더 개성있는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iTistory의 가능성은 높다. 글과 사진, 위치정보의 조합으로 훌륭한 개인 라이프 로그 구축이 가능할 것이다.
iTistory가 카메라사진과 위치정보 적용 등으로 인해 iPhone에 더 어울린다는 것은 iPod Touch에 카메라와 GPS의 부재가 더 크고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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