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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Microsoft Windows 7 런칭 블로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777명이라는 적지않은 숫자의 블로거와 함께 한다는 대규모 블로거 관련 행사였습니다. 이미 메타블로그 서비스 이곳저곳에서 어제의 행사장 스케치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대구로 이사해서 내려온지 만으로 딱 2년이 된 지금은, 행사를 위해 서울에 간다는 것은 즐거움 이전에 피곤함이 앞섭니다.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의욕의 문제라고 봅니다. 거리만큼이나 의욕도 멀리 사라진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번 MS의 행사는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새로 런칭하는 Windows 7을 한국에서 알리는 행사이면서 777명의 참가자(블로거) 전원에게 Windows 7 Ultimate 버전을 경품으로 나누어준다는 것이 행사전부터 큰 화제였습니다.
뭐 사실 전 만난 분들께 공공연히 말씀드렸습니다만, 행사도 행사지만 Windows 7 정품이 받고 싶어 왕복 5만원이 넘는 교통비를 들여서 까지 서울에 갔습니다. 40만원에 육박하는 PC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행사 참가하면 경품으로 그냥 준다니 그보다 강한 유혹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석한 또 다른 목적이 더 있었습니다. 바로 블로거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제가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았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통해 생면부지의 블로거들과 글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초청 행사에서도 만났을 것입니다.
블로거가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늘 글로서 접하다 보면 그 글을 쓰는 사람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다른 블로거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글을 쓰는지 등등을 많이 궁금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형편상 초청받는 행사 모두는 참석을 못하지만 가끔씩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모임에는 나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굳이 유명한 블로거분들을 만난다는 것보다는 그런 장이 펼쳐질만한 행사에는 참석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그런 블로거 초청행사에 가면 주최측의 초청의도대로 설명도 들으려 노력하지만 한편으로 같이 초청받은 분들과 교류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은 대규모 행사일 경우 행사장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사장안에서 보다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초청해 주시는 홍보 에이전시나 기업 관계자분께는 죄송합니다. ^^)
여러번 행사를 가면 안면이 한번이라도 있는 분들은 그 분들의 글로서 다시 서로를 자세히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블로거의 글을 읽을 만큼 알려진 분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안면을 넓히는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여러 행사를 참가하면서 언제부터인가 느끼는 점이 하나 있는데, 블로거분들 끼리 친해지고 교류하는 것에 조금씩 장벽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소외감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다른 루트를 통해 들어보면 일종의 서운함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물론 저도 과거에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블로거 초청행사에 가면 늘 오시던 분들이 많기에 그 분들 사이에 교류가 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분야가 다르거나 잘 모르는 블로거분들은 같이 어울릴 기회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저는 대구로 내려가는 버스시간이 늦었지기는 했지만 행사 중간 중간과 마칠 즈음에 블로거분들과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해 보았습니다. 물론 2번, 3번씩 보던 분들이었고, 그분들이 또 다시 새로운 분들을 소개해 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 초청 행사에 가면 블로그로 보던 낯익은 얼굴들이나 필명이 적힌 명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처음 보더라도 말씀도 걸어보고 인사도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블로거분들의 인사도 잘 받아주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도 아주 중요합니다. 정말이지 안면이라는 것은 처음 한번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마도 서로가 또 다른 행사에서 뵙게되면 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많은 분들과 알게 되었고, 어떤 분들과는 깊은 얘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두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알게 된 분들입니다. 이렇게 알게 된 분들이 다른 행사에서 뵙게 되면 반갑고 즐거운 행사가 되는 법입니다.
몇몇 분들은 이미 서로 상당히 친하고, 연락도 자주하면서 잘 지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술자리도 함께하고 행사도 같이 다니고,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시면 더욱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꼭 그런 분들만 있는 것만 아니지만, 어쨋든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블로거로서 의미있는 일입니다.
어제 행사에서 대다수 많은 분들이 블로거 네임을 명찰에 걸고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서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다수는 서로 모르는 블로거분들이었을 것입니다. 777명이 모두 서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도시락을 먹는 자리를 살펴보면 끼리 끼리는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반면, 낯설고 불편한 기색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고, 아예 식사를 하지않고 도시락을 들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런 식사문제는 주최측의 배려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저는 어제 처음 뵙는 몇몇 블로거분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물론 제 필명과 블로그를 알아 보는 분들도 많아서 한편 기분은 좋았지만, 블로그에 걸린 사진만으로도 해당 블로거임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제 받은 Window 7 정품도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서로 인사하고 알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제게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약간 서운한 점은 유명한 블로거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주제로 묵묵하게 자신의 글을 쓰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유명한 분들도 유명세 이전에 평범한 블로거입니다.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만 블로거 모임에서는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서로 편하게 교류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를 해서라도 블로거 명함 몇장쯤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거 행사에 다녀오면 제일 먼저 받은 명함에 있는 블로그부터 방문해봅니다. 혹시나 제 얘기를 할까 하는 기대도 함께 가지고 말이죠. ^^ 뭐, 그냥 그런 겁니다.
다소 장황하게 글을 적었지만, 가끔씩 참석하는 블로거 초청행사 때마다 느끼는 생각입니다. 뻘쭘하게 있다가 돌아가면 그리 기분 좋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블로거 초청행사는 그냥 친한 사람들의 끼리 끼리 문화라는 오해를 하게되는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일단 블로거대 블로거로 만나는 모임에 가실 때는 블로거명함을 들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나누고 인사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먼저 인사하고 명함 교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주최측에서 블로거간 교류를 위해 중간에 애쓰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아주 흐뭇한 모습이 연출됩니다.
행여나 제 글을 보는 홍보 에이전시 관계자분이나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이 점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거 초청행사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블로거 상호간 교류의 목적도 강한 사람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다양한 블로거 초청행사에서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서먹서먹한 자리보다는 누군가를 알게되고 새로운 친구를 얻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행사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777명이라는 적지않은 숫자의 블로거와 함께 한다는 대규모 블로거 관련 행사였습니다. 이미 메타블로그 서비스 이곳저곳에서 어제의 행사장 스케치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에서 대구로 이사해서 내려온지 만으로 딱 2년이 된 지금은, 행사를 위해 서울에 간다는 것은 즐거움 이전에 피곤함이 앞섭니다.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의욕의 문제라고 봅니다. 거리만큼이나 의욕도 멀리 사라진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번 MS의 행사는 무엇보다 전세계적으로 새로 런칭하는 Windows 7을 한국에서 알리는 행사이면서 777명의 참가자(블로거) 전원에게 Windows 7 Ultimate 버전을 경품으로 나누어준다는 것이 행사전부터 큰 화제였습니다.
뭐 사실 전 만난 분들께 공공연히 말씀드렸습니다만, 행사도 행사지만 Windows 7 정품이 받고 싶어 왕복 5만원이 넘는 교통비를 들여서 까지 서울에 갔습니다. 40만원에 육박하는 PC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를 행사 참가하면 경품으로 그냥 준다니 그보다 강한 유혹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 참석한 또 다른 목적이 더 있었습니다. 바로 블로거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제가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았더라면 더 많은 시간을 통해 생면부지의 블로거들과 글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초청 행사에서도 만났을 것입니다.
블로거가 특별한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늘 글로서 접하다 보면 그 글을 쓰는 사람이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저 역시 다른 블로거분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글을 쓰는지 등등을 많이 궁금해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형편상 초청받는 행사 모두는 참석을 못하지만 가끔씩은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모임에는 나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굳이 유명한 블로거분들을 만난다는 것보다는 그런 장이 펼쳐질만한 행사에는 참석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그런 블로거 초청행사에 가면 주최측의 초청의도대로 설명도 들으려 노력하지만 한편으로 같이 초청받은 분들과 교류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씩은 대규모 행사일 경우 행사장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사장안에서 보다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초청해 주시는 홍보 에이전시나 기업 관계자분께는 죄송합니다. ^^)
여러번 행사를 가면 안면이 한번이라도 있는 분들은 그 분들의 글로서 다시 서로를 자세히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해당 블로거의 글을 읽을 만큼 알려진 분이라는 조건이 붙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안면을 넓히는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여러 행사를 참가하면서 언제부터인가 느끼는 점이 하나 있는데, 블로거분들 끼리 친해지고 교류하는 것에 조금씩 장벽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소외감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다른 루트를 통해 들어보면 일종의 서운함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물론 저도 과거에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블로거 초청행사에 가면 늘 오시던 분들이 많기에 그 분들 사이에 교류가 활발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분야가 다르거나 잘 모르는 블로거분들은 같이 어울릴 기회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저는 대구로 내려가는 버스시간이 늦었지기는 했지만 행사 중간 중간과 마칠 즈음에 블로거분들과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해 보았습니다. 물론 2번, 3번씩 보던 분들이었고, 그분들이 또 다시 새로운 분들을 소개해 주셔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거 초청 행사에 가면 블로그로 보던 낯익은 얼굴들이나 필명이 적힌 명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처음 보더라도 말씀도 걸어보고 인사도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블로거분들의 인사도 잘 받아주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자세도 아주 중요합니다. 정말이지 안면이라는 것은 처음 한번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마도 서로가 또 다른 행사에서 뵙게되면 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많은 분들과 알게 되었고, 어떤 분들과는 깊은 얘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두 '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알게 된 분들입니다. 이렇게 알게 된 분들이 다른 행사에서 뵙게 되면 반갑고 즐거운 행사가 되는 법입니다.
몇몇 분들은 이미 서로 상당히 친하고, 연락도 자주하면서 잘 지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술자리도 함께하고 행사도 같이 다니고, 체험단 활동도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시면 더욱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꼭 그런 분들만 있는 것만 아니지만, 어쨋든 누군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블로거로서 의미있는 일입니다.
어제 행사에서 대다수 많은 분들이 블로거 네임을 명찰에 걸고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서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았겠지만, 다수는 서로 모르는 블로거분들이었을 것입니다. 777명이 모두 서로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도시락을 먹는 자리를 살펴보면 끼리 끼리는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반면, 낯설고 불편한 기색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고, 아예 식사를 하지않고 도시락을 들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런 식사문제는 주최측의 배려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저는 어제 처음 뵙는 몇몇 블로거분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물론 제 필명과 블로그를 알아 보는 분들도 많아서 한편 기분은 좋았지만, 블로그에 걸린 사진만으로도 해당 블로거임을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어제 받은 Window 7 정품도 그렇지만, 그렇게 해서 서로 인사하고 알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제게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약간 서운한 점은 유명한 블로거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주제로 묵묵하게 자신의 글을 쓰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뵙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유명한 분들도 유명세 이전에 평범한 블로거입니다.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만 블로거 모임에서는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서로 편하게 교류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간의 수고를 해서라도 블로거 명함 몇장쯤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거 행사에 다녀오면 제일 먼저 받은 명함에 있는 블로그부터 방문해봅니다. 혹시나 제 얘기를 할까 하는 기대도 함께 가지고 말이죠. ^^ 뭐, 그냥 그런 겁니다.
다소 장황하게 글을 적었지만, 가끔씩 참석하는 블로거 초청행사 때마다 느끼는 생각입니다. 뻘쭘하게 있다가 돌아가면 그리 기분 좋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블로거 초청행사는 그냥 친한 사람들의 끼리 끼리 문화라는 오해를 하게되는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일단 블로거대 블로거로 만나는 모임에 가실 때는 블로거명함을 들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나누고 인사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먼저 인사하고 명함 교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주최측에서 블로거간 교류를 위해 중간에 애쓰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아주 흐뭇한 모습이 연출됩니다.
행여나 제 글을 보는 홍보 에이전시 관계자분이나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이 점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거 초청행사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있지만, 저처럼 블로거 상호간 교류의 목적도 강한 사람도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다양한 블로거 초청행사에서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서먹서먹한 자리보다는 누군가를 알게되고 새로운 친구를 얻는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행사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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