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등 언론사 캘리포니아 법원에 Jason Chen 자택 압수수색 결과 공표 요구

지난 4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Redwood City 경찰은 Gizmodo 편집자인 Jason Chen의 집을 전격 압수수색하여 컴퓨터 및 일부 기기를 압수했다. 이유는 장물취득 혐의인 것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얼마전 Jason Chen은 Gizmodo를 통해 분실된 4세대 iPhone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Chen은 문제의 iPhone을 5,000 달러에 구입했다. 이는 Apple이 분실한 제품이며 이를 인지하고 취득자로부터 돈을 들여 구입했다는 것은 장물취득에 해당된다.

그러나 통상 압수수색을 했을 때는 10일 안에 압수수색에 대한 영장내용과 결과를 공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나, 법원은 아직 이 건에 대해 아무런 공개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AP를 비롯한 Bloomberg News, CNET News, LA Times, Wired 등 언론사들은 법원에 압수수색 결과를 공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언론사들이 법원에 요구한 것은 이번 압수수색이 적법한 것인지를 따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Gizmodo도 엄연한 IT 기사를 다루는 인터넷 언론이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경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단순한 Gizmodo만의 일은 아니기 때문에 공동대응하는 것 같다.

만일 New York Times나 Wall Street Journal이 이런 상황에 있었다면 과연 캘리포니아 경찰은 압수수색을 단행했을까? 캘리포니아주법(法)에는 언론의 취재를 위한 필요한 물품의 습득은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New York Times도 컬럼을 통해 이번 Gizmodo 편집자 Jason Chen의 가택 압수수색에 대해 Apple과 경찰을 비난했다.

* 잘 나가는 Netflix, 벌써 가입자 1,400만

DVD 우편 렌탈 비즈니스 사업자 Netflix의 성장이 멈출줄을 모르고 있다. 3월 31일 끝난 1분기까지 가입자는 총 1,400만이라고 한다. 순이익 3,23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나 증가했다. 매출은 4.94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25% 증가했다.

가입자는 1분기에만 170만 정도가 늘었다. 2009년 1분기엔 92만 가입자가 늘었으며, 지난해 마지막 분기보다도 116만 가입자가 더 늘었다. 따라서 이번 분기에 얼마나 많은 가입자가 몰렸는지 알 수 있다. 

가입자 증가의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Netflix는 이 이유는 자사의 Instant Queue 서비스에 있다고 결론내리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월요금을 내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영화나 드라마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유치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Instant Queue 서비스 이용률도 공개했는데, 월 15분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 비율이 2009년 1분기에는 36%, 2009년 4분기에는 48%, 올해 1분기에는 55%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Instant Queue 서비스가 Netflix 가입자 이탈을 막고 오히려 늘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Netflix의 성공은 단순히 DVD 렌탈 트렌드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 비디오 시청 행태에 대한 중요한 변화를 따라잡고 있다는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소비자가 직접 DVD 대여점에서 빌려보던 형태에서, 우편물을 통해 편안하게 받아보는 현재의 상태가, 다시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Netflix가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참고 : http://www.homemediamagazine.com/netflix/netflix-subs-skyrocket-35-19148

* 802.11n 지원하는 무선 복합기 Epson Stylus NX420가 100 달러

802.11n을 지원하고, 스캔, 복사를 지원하는 Epson 컬러 잉크젯 프린터가 100 달러에 나왔다. 변색이나 탈색, 방수가 가능한 자사의 DuraBrite Ultra 잉크를 통해 인쇄된 사진이나 문서가 오랫동안 보존된다는 것도 강조한 제품이다.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도 내장되어 있고, 1.5인치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쉽게 프린터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으며, 적목감소, 흑백, 세피아 인쇄 등의 기능을 프린터 자체에서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1,200 dpi의 24bit 컬러 스캔도 가능하다.

최근 나오는 잉크젯 복합기들은 NX420처럼 Wi-Fi 지원은 기본이다. 그러나 100 달러대까지 가격이 떨어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기기의 원가가 많이 떨어진 측면도 있지만, 이제 잉크젯 복합기는 잉크 등의 소모품 판매를 위한 기기로 자리잡은 것이 저가를 형성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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