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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데이터 및 실시간웹 분석업체인 Semiocast에 따르면 올해들어 아시아 지역의 tweet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하루동안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Twitter에 쓰여진 tweet(트윗)건수를 조사하여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Semiocast의 자체 API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22일 현재, 국가별 tweet 갯수 1위는 미국이며, 그 다음으로 일본, 3위는 인도네시아, 4위는 브라질, 5위는 영국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특히 올해 3월 조사결과와 비교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지역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3월에 31.5%에서 6월 조사 때에는 37%로 tweet 점유율이 늘었으며, 북미지역은 36%에서 31%로 줄었다. 유럽도 15%에서 14%로 1% 줄었다. 이들 지역은 tweet의 양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아시아지역의 tweet이 늘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한편 남미와 오세아니아지역은 각각 15%와 1.5% 수준으로 변화가 없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Twitter를 사용하는 국가는 일본인데, 전체 tweet 갯수의 18%를 차지했다. 3개월 전 조사 때에는 15%였었다. 그 다음으로 인도네시아가 12%를 차지했다. 4위는 브라질로 약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5.5%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5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Twitter(tweet 갯수면에서)가 성장하는 주요 국가로 손꼽혔는데, 전체 tweet의 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3개월 전 조사에서는 1% 수준이었다. 우리나라는 tweet 갯수 기준으로 세계 7위, 아시아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인도가 아시아 지역 4위 자리를 차지했고, tweet 점유율은 1%가 채 안된다고 한다.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을 가진 중국이 빠져있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은 현재 Twitter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본토의 경우 Twitter 접근도 차단되어 있다. 만일 중국에 Twitter를 개방한다면 단숨에 아시아 1위와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weet 갯수의 증가는 결국 Twitter의 성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전세계인들이 Twitter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다가 아시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Twitter가 웹기반 서비스이지만 모바일의 특성이 강조되는 SNS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 일본의 Twitter 유저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우리나라 역시 전세계 tweet의 약 2%를 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국내에서도 Twitter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월 조사자료였기 때문에 9월인 현재는 훨씬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Semiocast는 자체 API를 통해 언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통계 자료를 만들었는데, Twitter나 Facebook같은 SNS의 사용자의 위치 정보와 언어 등을 조합하여 이같은 자료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Semiocast의 분석 결과는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24시간동안 전세계 tweet 자료를 분석하여 나온 것이다. 그날 24시간 동안의 tweet 290만 개를 사용자가 정의한 지역 설정과 언어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결과를 낸 것이다.
참고 : http://semiocast.com/pr/20100701/Asia_first_Twitter_region
출처 : Semiocast
Semiocast의 자체 API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22일 현재, 국가별 tweet 갯수 1위는 미국이며, 그 다음으로 일본, 3위는 인도네시아, 4위는 브라질, 5위는 영국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특히 올해 3월 조사결과와 비교한 자료를 보면 아시아지역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3월에 31.5%에서 6월 조사 때에는 37%로 tweet 점유율이 늘었으며, 북미지역은 36%에서 31%로 줄었다. 유럽도 15%에서 14%로 1% 줄었다. 이들 지역은 tweet의 양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아시아지역의 tweet이 늘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한편 남미와 오세아니아지역은 각각 15%와 1.5% 수준으로 변화가 없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Twitter를 사용하는 국가는 일본인데, 전체 tweet 갯수의 18%를 차지했다. 3개월 전 조사 때에는 15%였었다. 그 다음으로 인도네시아가 12%를 차지했다. 4위는 브라질로 약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5.5%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5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도 Twitter(tweet 갯수면에서)가 성장하는 주요 국가로 손꼽혔는데, 전체 tweet의 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3개월 전 조사에서는 1% 수준이었다. 우리나라는 tweet 갯수 기준으로 세계 7위, 아시아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인도가 아시아 지역 4위 자리를 차지했고, tweet 점유율은 1%가 채 안된다고 한다.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을 가진 중국이 빠져있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은 현재 Twitter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본토의 경우 Twitter 접근도 차단되어 있다. 만일 중국에 Twitter를 개방한다면 단숨에 아시아 1위와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weet 갯수의 증가는 결국 Twitter의 성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전세계인들이 Twitter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다가 아시아에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Twitter가 웹기반 서비스이지만 모바일의 특성이 강조되는 SNS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에서 일본의 Twitter 유저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우리나라 역시 전세계 tweet의 약 2%를 넘는 수준으로 조사되어 국내에서도 Twitter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월 조사자료였기 때문에 9월인 현재는 훨씬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Semiocast는 자체 API를 통해 언어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통계 자료를 만들었는데, Twitter나 Facebook같은 SNS의 사용자의 위치 정보와 언어 등을 조합하여 이같은 자료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Semiocast의 분석 결과는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24시간동안 전세계 tweet 자료를 분석하여 나온 것이다. 그날 24시간 동안의 tweet 290만 개를 사용자가 정의한 지역 설정과 언어 정보를 함께 분석하여 결과를 낸 것이다.
참고 : http://semiocast.com/pr/20100701/Asia_first_Twitter_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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