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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 분석 기업인 Nielsen이 2010년 11월 10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2개월간,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미국인 후불형 이동통신 가입자 14,70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플랫폼별 가입자 분포를 살펴보면 Android OS가 29%, iOS 27%, BlackBerry OS가 27%, Windows Mobile/WP7이 10%, HP webOS 4%, Symbian 2% 순서로 나타났다.
예상대로 Android폰을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iOS와 BlackBerry OS 사용자들과 비슷한 수준에 3강 형태를 띄고 있다. Windows 계열과 webOS, Symbian은 3약으로 굳었다.
Android 플랫폼에서는 HTC가 12%로 가장 높았고, Motorola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5%를 차지했다. 제조사 순위로 따지면, Apple, RIM, HTC, Motorola, 삼성전자 순서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HTC의 점유율은 흥미롭다. Android와 Windows 계열 각각 12%와 7%의 점유율을 보여, 다른 제조사들과는 달리 두 개의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Motorola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시각과 동일하게 Android 플랫폼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삼성전자는 Android 쪽으로 조금 더 집중되어 있다. Windows 계열에서는 Motorola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HTC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다. Symbian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별 스마트폰 플랫폼 사용현황 자료다. Android는 청년층인 18세에서 24세까지 구간에서의 사용자가 전체의 6%로 4%씩을 차지한 iOS와 BlackBerry OS에 비해 높았다.
iOS는 전연령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OS의 UX가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전연령층 대에 골고루 퍼진 것으로 보인다. Android의 경우 기술친화적인 측면과 기기의 다양성면에서 젊은 청년층에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RIM의 BlackBerry는 여전히 비즈니스폰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25세 이상의 청장년층이 주력 사용자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양함 대신 메시징 중심의 중장년층 비지니스맨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Microsoft의 WP7과 HP의 webOS는 이들 3강에 눌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WP7의 경우 시장 초기여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HP로의 인수로 인하여 스마트폰 관련 마케팅이 부진했던 webOS 기기들 역시 성장의 여지는 남아 있다.
Nokia가 Microsoft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WP7폰을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지정하면서 하반기부터 내년초에는 WP7 스마트폰의 성장세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WP7은 Android나 iOS 플랫폼 사용자 보다는 비지니스 주력층이 사용중인 BlackBerry OS 사용자를 흔들 가능성이 높다.
비록 두 장뿐이지만, 해당 인포그래픽은 현재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상황을 아주 잘 표현했다.
참고 : http://blog.nielsen.com/nielsenwire/online_mobile/who-is-winning-the-u-s-smartphone-battle/
플랫폼별 가입자 분포를 살펴보면 Android OS가 29%, iOS 27%, BlackBerry OS가 27%, Windows Mobile/WP7이 10%, HP webOS 4%, Symbian 2% 순서로 나타났다.
예상대로 Android폰을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iOS와 BlackBerry OS 사용자들과 비슷한 수준에 3강 형태를 띄고 있다. Windows 계열과 webOS, Symbian은 3약으로 굳었다.
Android 플랫폼에서는 HTC가 12%로 가장 높았고, Motorola가 10%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5%를 차지했다. 제조사 순위로 따지면, Apple, RIM, HTC, Motorola, 삼성전자 순서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HTC의 점유율은 흥미롭다. Android와 Windows 계열 각각 12%와 7%의 점유율을 보여, 다른 제조사들과는 달리 두 개의 스마트폰 플랫폼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Motorola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시각과 동일하게 Android 플랫폼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삼성전자는 Android 쪽으로 조금 더 집중되어 있다. Windows 계열에서는 Motorola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HTC 다음으로 점유율이 높다. Symbian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조사대상자의 연령별 스마트폰 플랫폼 사용현황 자료다. Android는 청년층인 18세에서 24세까지 구간에서의 사용자가 전체의 6%로 4%씩을 차지한 iOS와 BlackBerry OS에 비해 높았다.
iOS는 전연령층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OS의 UX가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전연령층 대에 골고루 퍼진 것으로 보인다. Android의 경우 기술친화적인 측면과 기기의 다양성면에서 젊은 청년층에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RIM의 BlackBerry는 여전히 비즈니스폰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25세 이상의 청장년층이 주력 사용자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다양함 대신 메시징 중심의 중장년층 비지니스맨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Microsoft의 WP7과 HP의 webOS는 이들 3강에 눌려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WP7의 경우 시장 초기여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HP로의 인수로 인하여 스마트폰 관련 마케팅이 부진했던 webOS 기기들 역시 성장의 여지는 남아 있다.
Nokia가 Microsoft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WP7폰을 주력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지정하면서 하반기부터 내년초에는 WP7 스마트폰의 성장세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WP7은 Android나 iOS 플랫폼 사용자 보다는 비지니스 주력층이 사용중인 BlackBerry OS 사용자를 흔들 가능성이 높다.
비록 두 장뿐이지만, 해당 인포그래픽은 현재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상황을 아주 잘 표현했다.
참고 : http://blog.nielsen.com/nielsenwire/online_mobile/who-is-winning-the-u-s-smartphone-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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