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Berry폰의 인기를 확인시켜준 인도네시아

지난 주 금요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BlackBerry 스마트폰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RIM의 BlackBerry Bold 9790(Belagio)가 인도네시아에 첫 출시되었는데, 많은 구매자가 일시에 몰려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BlackBerry Bold 9790

 

더군다나 첫 구매 고객 1천 명에 한하여 50% 할인된 540 달러에 판매한다는 소식은 인도네시아 BlackBerry팬들을 더욱 자극시켰다. Belagio라는 이름으로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BlackBerry 7 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BlackBerry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1GHz 프로세서와 8GB 내장메모리, AF 지원 5백만 화소 카메라와 NFC칩을 탑재했다.

인도네시아는 2억 4천만 명의 인구를 가진 남아시아 최대의 국가다. 약 6백만 명의 스마트폰 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점유율이 높은 스마트폰은 RIM의 BlackBerry다.

RIM의 BlackBerry는 최근 iPhone과 Android 스마트폰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 무대였던 북미지역에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점유율도 전년 15.4%에서 최근 11% 대로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인도, 남미 등 개발도상국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계속해서 iPhone과 Android 스마트폰의 협공에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Bold 9790 구입행렬은 iPhone 출시 행렬 못지않은 수준이었다. 잠시나마 RIM에게는 큰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브라질 인터넷 인구 7,800만 넘어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의 인터넷 접속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컨설팅 업체 Ibope에 따르면 3분기말 현재 브라질의 인터넷 접속 가능한 인구는 7,800만 명으로 전년대비 6.5% 늘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인구 1억 9천만 명으로 이제 전국민의 41%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2010년말 조사 때에는 7,390만 명이 가정과 직장, 학교, 인터넷 카페 등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전체 인터넷 접속 인구 중 4,670만 명은 상시적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1.9%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시접속 사용자는 매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인터넷 접속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접속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10월말 현재 등록된 인터넷 쇼핑몰 방문자는 3,230만 명으로 9월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한다.

남미 경제의 중심 국가인 브라질의 인터넷 인구 증가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넓은 국토에 따라 인터넷 보급율은 낮은 편이지만,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터넷 보급율과 사용자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OL은 Yahoo! 인수에 관심없다

AOL CEO Tim Armstrong이 Yahoo! 인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AOL은 Yahoo! 인수나 부분적인 자산인수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AOL은 미디어 중심으로 광고 비즈니스를 핵심으로 삼아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Tim Armstrong은 2009년 취임 후 유명 정치 블로그인 Huffington Post를 인수했고, 기술 블로그인 TechCrunch를 인수하는 등 뉴미디어 보강에 힘썼다. AOL이 나가는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행보였다.

현재 Yahoo!는 Microsoft를 비롯하여 여러 사모펀드와 투자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혹은 부분적인 매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해외자산인 중국의 Alibaba Group과 일본 Soft Bank와의 합작인 Yahoo! Japan의 지분에 많은 관심이 몰려있다.

AOL도 Yahoo! 인수를 희망하는 그룹으로 알려졌으나, CEO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