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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이 저전력 동작과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신형 ATOM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개발코드명 Cedar Trail의 공개된 신형 프로세서는 N2600과 N2800으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다.
이번에 공개된 두 프로세서는 1080p의 Full HD 영상 재생과 Blu-ray (2.0) 콘텐츠를 재생시킬 수 있는 미디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추가 외부 디지털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추가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새롭게 발표된 신형 프로세서에는 GMA(Graphics Media Accelerator) 3600/3650을 통합된 메모리 콘트롤러와 함께 제공하여 기존 ATOM 플랫폼에 비해 두 배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N2800은 1.86Ghz, N2600은 1.60GHz의 클럭주파수로 동작한다. 내부 Smart Cache는 모두 512KB L2를 쌍으로 가지고 있다. 패키지 사이즈는 22mm x 22mm 이며, N2600은 3.5W, N2800은 6.5W의 TDP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소모는 10시간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수주간 대기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이전 플랫폼에 비해 성능은 월등히 나아졌고, 전력 소모는 20% 가량 줄였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발표된 32nm 공정의 프로세서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포함시켰는데, Wireless Display와 Wireless Music 등 무선을 통한 다른 기기와의 연동, 특히 가정용 가전 기기와의 연결성에 촛점을 두었다. 가정용 TV나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으로 사진이나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Smart Connect 기술을 적용하여 슬립 모드 중에도 이메일이나 RSS 피드, Twitter 같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처리하여 사용자가 넷북을 다시 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Rapid Start를 이용하여 슬립 모드에서 사용 상태로의 전환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적게 주면서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ARM 아키텍처는 전통적으로 저전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프로세서의 대표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자리 잡았다. 시장의 흐름도 고성능 보다는 효율성과 이동성을 강조하는 요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ARM 아키텍처를 이용하는 프로세서는 보급율이 높아지고 있다.
Pine Trail에 이어 Cedar Trail 플랫폼의 발표로 Intel 역시 ARM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ARM 진영과 달리 Intel ATOM은 Microsoft Windows OS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약점이다.
Intel도 MeeGo, Tizen 등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외부 연합 세력을 구축하려 하지만 여전히 Android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여기에 Windows 마저 차기 버전에 ARM 프로세서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Intel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 참고 : http://newsroom.intel.com/docs/DOC-2553#pressmaterials
이번에 공개된 두 프로세서는 1080p의 Full HD 영상 재생과 Blu-ray (2.0) 콘텐츠를 재생시킬 수 있는 미디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추가 외부 디지털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추가 옵션으로 제공할 수 있다.
새롭게 발표된 신형 프로세서에는 GMA(Graphics Media Accelerator) 3600/3650을 통합된 메모리 콘트롤러와 함께 제공하여 기존 ATOM 플랫폼에 비해 두 배 수준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N2800은 1.86Ghz, N2600은 1.60GHz의 클럭주파수로 동작한다. 내부 Smart Cache는 모두 512KB L2를 쌍으로 가지고 있다. 패키지 사이즈는 22mm x 22mm 이며, N2600은 3.5W, N2800은 6.5W의 TDP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소모는 10시간 수준으로 향상되었고, 수주간 대기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이전 플랫폼에 비해 성능은 월등히 나아졌고, 전력 소모는 20% 가량 줄였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발표된 32nm 공정의 프로세서는 몇 가지 새로운 기능도 포함시켰는데, Wireless Display와 Wireless Music 등 무선을 통한 다른 기기와의 연동, 특히 가정용 가전 기기와의 연결성에 촛점을 두었다. 가정용 TV나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으로 사진이나 음악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Smart Connect 기술을 적용하여 슬립 모드 중에도 이메일이나 RSS 피드, Twitter 같은 커뮤니케이션 데이터를 처리하여 사용자가 넷북을 다시 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Rapid Start를 이용하여 슬립 모드에서 사용 상태로의 전환도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적게 주면서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N2600과 N2800은 NM10 Express Chipset과 함께 짝을 이뤄 소형 폼팩터를 구현, 얇고 작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동일한 플랫폼의 D2500과 D2700 프로세서는 엔트리 레벨의 데스크톱이나 올인원 PC에 적합하도록 공급할 것이라고 한다. 이들 프로세서들은 Windows 뿐만 아니라 MeeGo(미고), Tizen(타이젠)까지 지원한다.
Intel은 이번에 발표된 프로세서들은 넷북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장비, 점포용 POS, 엔트리 레벨의 디지털 광고 시스템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모두 저전력의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이 필요한 분야들이다.
이번에 발표된 프로세서들은 2012년 전반기에 시장에 공급되며, Acer, Asus, HP, Lenovo, 삼성전자, Toshiba 등의 주요 OEM 협력사를 통해 완제품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Intel은 저전력 분야 프로세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등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더이상 이 시장을 방치할 경우 데스크톱과 랩톱 시장의 잠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ARM 아키텍처는 전통적으로 저전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프로세서의 대표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자리 잡았다. 시장의 흐름도 고성능 보다는 효율성과 이동성을 강조하는 요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ARM 아키텍처를 이용하는 프로세서는 보급율이 높아지고 있다.
Pine Trail에 이어 Cedar Trail 플랫폼의 발표로 Intel 역시 ARM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ARM 진영과 달리 Intel ATOM은 Microsoft Windows OS의 의존도가 높은 것이 약점이다.
Intel도 MeeGo, Tizen 등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외부 연합 세력을 구축하려 하지만 여전히 Android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약한 편이다. 여기에 Windows 마저 차기 버전에 ARM 프로세서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Intel의 앞날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 참고 : http://newsroom.intel.com/docs/DOC-2553#press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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