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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이야기

SEK 2006 행사 시작

킬크 2006. 6. 21. 11:16
매년 6월이면 하는 국내 최대 IT 행사 SEK ('섹'이라고 부른다) 2006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고 하니 오래되긴 오래된 행사이다.

언제나 그렇듯 행사 시작은 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하여 인사말로 시작하고 오전엔 기자들을 위한 시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10시 30분에 도착하여 입장하려 하였으나 Press Time(관련 기자들을 위한 시간)이 12시까지 이므로 일반 입장은 12시 이후에 가능하단다.

1층과 3층에 주로 전시되어 있는데, 일반인들은 1층을 3층은 주로 기술이전을 위한 IT테크노마트관이다.

사실 몇년전부터 SEK 행사는 별 도움이 안되는 IT 행사가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컴덱스 행사가 사라진 것처럼, 국내 IT 전시 행사에 있어서도 변화가 있다.

예전처럼 전시회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던 것과 달리 거의 실시간으로 IT의 트랜드를 접할 수 있고, 인터넷과 블로그를 통한 정보가 많이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나도 회사를 통해 거의 매년 전시자 입장에서 행사에 참여했었지만, 성과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회사의 지명도에 비해 전시 성적이라고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상담은 보잘것 없었으니까...

으례 사람들(IT관련 업종)은 10분도 채안되서 행사장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즉, 시선을 끄는 아이템이 없다는 소리와도 같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눈길을 모았던 iriver같은 브랜드의 레인콤도 없고, 대기업들의 참여도 많이 줄었다. 그나마 국내 최대의 IT 행사이므로 형식상 참가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예전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시가 넘어 방문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DMB, IPTV 등과 게임, 한컴과 MS의 오피스 전쟁이 주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만 들 뿐이다.

사전등록자와 초청장을 가진 고객은 무료이고 유료입장은 5천원이다. 사전등록자의 등록은 3층에서 하니 주의하자. 다녀와서 다시 글을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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