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미디어 기업 중 절반 이상이 디지털 콘텐츠 불법유출을 경험했으며 그 중 상당수는 직원들에 의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디어 기업들이 디지털 콘텐츠 제작비중을 계속 높임에 따라 데이터 유출과 변조, 불법복제의 가능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즈 '직원들의 미디어 유출 저장 기기 사용 막아야'

기업내에 있어서 보안에 가장 취약한 것은 바로 '사람'이다.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의 보안유출도 심각하지만 못지 않게 직원에 의해 유출되는 정보가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중요 정보에 대한 권한 관리나 상시적인 보안 교육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옛날과 달리 현대사회에서는 기업의 기술, 노하우, 고객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편리함도 있지만 유출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더 커진 것이 사실이다.

삼성전자 경우를 많이 이야기 하는데, 업장에 저장장치의 반입이 일체 금지되어 있으며, 차량이 업장을 출입할때  비교적 철저하게 보안 검사를 받는다. 사실 업장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심적인 부담감을 주는 것으로 이미 보안이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

저장장치는 더욱 인간을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기업에 있어서는 도움도 주지만 해악도 끼치는데 악용될 수 있는 장치이기도 하다.

중요한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권한 관리와 암호화 및 외부 유출에 따른 감시 추적 기능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인터넷으로 모두 연결되는 세상엔 감시와 추적 역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정보 유출은 비교적 가깝고 쉬운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주체가 바로 해당 기업의 임직원이며, 이들에 대한 대처는 여러 각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제도적인 안전장치 마련도 필요하지만, 경각심과 함께 교육을 통해 병행되어야만 효과가 더욱 커진다. 대부분의 불법 유출 이유는 해당 기업이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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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uperuser.biz BlogIcon 엔시스 2006.06.23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콘텐츠와의 싸움이 되겠군요..만들기도 힘들텐데 또 불법복제에서 데이터 유출과 변조라고 하면 ...요즘 뜨고 있는 DRM에 관심을 가져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