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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同感) [명사] [하다형 자동사] 남과 같게 생각하거나 느낌, 또는 그 생각이나 느낌

어떤 일을 누군가와 같이 할 때, 난 '동감'이란 말을 즐겨한다.

'내 일처럼 생각해 주세요' 아니, 생각해 달라는 강요보다는 스스로가 그렇게 느끼며 일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가 나와 같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어떤 일이라도 서로를 잘 이해하고, 난관을 만나더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누군가와의 일에 대해 같은 생각과 같은 느낌을 가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진심어린 말로 '동감합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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