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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eo.com (오데오닷컴)은 2004년 12월 'Audblog' 서비스를 제공하던 'Noah Glass'와 2003년 구글이 인수한 'Blogger.com'의 공동 설립자인 'Evan Williams'가 만든 Media Sharing Service 회사이다.

홈페이지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브리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회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크기는 작을지 몰라도 그 서비스의 파워는 아주 크다.)

오데오는 팟캐스트 서비스의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트래픽의 걱정없이 음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커다란 매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앞서 국내에서 Podcast가 활성화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팟캐스트 트래픽은 공급자에게 비용의 부담을 안겨준다. 그런 트래픽과 공간의 부담없이 음성을 제공할 수 있는 멋진 서비스이다.

우선은 어떤 과금 형태도 없다. 한동안은 돈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광고를 붙이는 형태도 나중에 사용자의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비는 음성파일을 나눌 목적이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 Cool한 생각이다. :)

1. 가입하기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므로 부담갖지 말고 가입하자. 가입 절차도 매우 간소하다. 이름과 이메일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끝이다.

위 빈칸 네 곳에 입력을 하고 SIGN UP NOW를 누르면, 눈깜짝할 사이에 로그인된 상태로 된다.
홈페이지 맨 위의 메뉴가 모든 서비스의 전부이다. 팟캐스트를 위해서는 주로 'inbox'메뉴를 사용할 것이다.

2. 음성 콘텐츠 관리 inbox
음성 파일을 보관하는 일종의 폴더로 생각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되거나 준비중인 음성 파일을 관리하는 메뉴이다. 공개된 파일만 인박스 관리가 된다. 비공개 음성 파일은 관리 되지 않고 오데오 스튜디오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오데오로부터 도착한 환영메시지가 들어 있다. 재밌는 멘트로 오데오 서비스를 설명한다.

3. 오데오 스튜디오
홈페이지 오른쪽 아래엔 항상 이런 그림이 보일 것이다. 녹음 스튜디오로 가는 링크이다.
우선 왼쪽에 있는 주메뉴를 살펴보면,

첫째, 파일을 오데오로 전송하기(만들기)
-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하기 (브라우저 기반 녹음:별다른 클라이언트 없이 녹음이 가능하다.)
- 이미 녹음된 MP3파일을 오데오로 업로드하기(MP3파일만 가능하며, 파일 하나당 50MB의 제한은 있고 갯수의 제한은 없다.)
- 웹상에 공개된 MP3파일 가져오기

둘째, 오데오로 올린 파일을 공개하기 (Publish)
제목과 설명을 입력하고 자신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나머지는 오데오에서 알아서 처리해 준다. (웹을 통해 공개된다.)

4. 녹음을 하자.
스튜디오의 오른쪽 메뉴를 보면,
My Audio
  - Saved Audio : 녹음된 콘텐츠 관리
  - Record Audio : 녹음하기 (플레쉬로 만들어진 녹음 킷)
  - Upload Audio
  - Link to Audio
  - Phone Record Setup
My Podcast
  : 채널 만들기(채널을 만들어 팟캐스팅을 디렉토리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로 구성이 되어 있다.

* 녹음은 한번에 1시간 까지 가능하다.
녹음한 음성을 확인(Play)할 수도 있고 다시 지울 수도 있으며,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녹음한 콘텐츠를 오데오에 저장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입력하는 곳이다.
5. 녹음한 파일 웹(블로그)에 적용하기
웹(블로그)에 붙일 때를 대비하여 제일 아래쪽 박스에 HTML code를 준비해두었다. 이를 복사하여 웹(블로그)에 붙여 넣으면 된다.

아니면 MP3파일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링크가 있다.
다운로드 받아서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 테스트 링크를 걸었다가 내렸다. 뭔가 일부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다시 확인후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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