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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우선 이 메일을 보낸 스패머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너, 이렇게 살고 싶냐? 엉?

이 얄팍한 제목과 이름에 뭔지 모를 희망과 부끄러움과 설레임으로 사람을 살짝 들뜨게 하고는... 배나온 아이 아빠를 바보로 만들어 버린 스팸메일...

요 앙큼한 것이,  P.S를 한번 읽어보자...(샹냥한 스패머씨...)

아주 마지막까지 카운터펀치까지 날려주고 가는 센스 '아무것도 고치치 말고 그냥 보내기 바래,, 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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