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이여,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기업을 키워라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 구미시장 등 3개 자치단체장이 삼성전자 부회장을 찾아가서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유지해 달라고 단체로 떼를 쓰러 갔다고 한다. [inews24] 삼성전자-대구경북 "모바일 R&D 협력강화" 이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 얼마전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최대 연간 1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휴대폰 공장을 짓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에 큰 파장을 몰고 왔다. 그도 그럴것이 구미에 있는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은 국내향 뿐만 아니라 수출되는 삼성 휴대폰을 가장 많이 만들어 내는 공장이기 때문이다. 휴대폰 하나가 유망 수출 품목이 되다보니, 이와 파생된 지역 경제 발전은 말하지 않아도 큰 것이다. 그런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가 구미보다 더 큰 공장을 해외에 짓겠다고 발표했으니, 해당 지..
기술 이야기
2007. 5. 26.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