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엡손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 유실' 기사
지난 1일 오전에, 태풍의 영향으로 배에 싣고가던 엡손 잉크 콘테이너박스 5개(87만개)가 바다에 유실되어 서해상을 떠 다니다가 그 중에 한개가 여수 부근 바다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디지털타임즈를 통해 알게 되었다. 황당한 일이기도 하지만, 기사의 정확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다. 오늘 전자신문(연합뉴스 인용)에 이르기 까지 3일동안 보도를 지켜보면서 기사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았다. 8월 1일 11시 디지털타임즈 31일 엡손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 따라 기사를 작성했다고 한다. 7월 21일, 전남 여수지역에서 한 어부가 엡손 잉크카트리지를 대량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었으며, 중국에서 출발한 상선이 태풍에 좌초되어 싣고 있던 컨테이너박스안에 있던 잉크 카트리지 1만개..
기술 이야기
2006. 8. 3.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