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휴대폰 판매 및 데이터매출 갈수록 감소할 것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들 말한다. 수입이 감소하면 지출 비용 중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은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당장 더 넓은 공간으로의 이사를 포기할 것이고, 차를 바꾸는 것도, 여행도 줄일 것이다. 당장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외식도 줄일 것이고, 고정적으로 나가는 다른 비용들의 절감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통신비용과 휴대폰 구입도 자제하려고 할 것이다. 팬택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내수의 경우도 3월 226만대, 5월 217만대, 7월 189만대, 9월 155만대로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시장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내수물량의 감소는 이통사들의 공짜폰 감소와 보조금 축소가 영향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지출규모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미 올초부터 심리적인 소비위축..
기술 이야기
2008. 10. 29.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