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의 이메일 서비스가 지난 18일 부터 발생하여 27일인 어제까지 부분적인 장애가 지속되었으며, 회사는 내일 29일 최종 마무리가 될것으로 공지를 올렸다. (드림위즈의 메일서비스 장애와 과련된 사과공지) 드림위즈측의 해명으로는 메일서버의 디스크에 장애가 있었고 이로 인하여 저장중이었던 메일을 읽지 못하거나 일부는 메일 송수신에 장애가 발생하였으며, 28일 현재까지 일부 사용자의 메일데이터가 완전히 복구가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불과 몇년전까지 드림위즈 메일서비스처럼 웹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에 근무했었다. 무료로 제공하는 메일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료메일서비스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드림위즈의 이번 메일서비스 장애가 안타깝게 느껴지고, 또 지금 드림위즈 엔지니어와 회사측이 얼마나..
아침에 리퍼러를 살펴보던 중 드림위즈의 박순백 부사장이 올린 글을 통해 내 블로그로 유입되는 것을 알았다. 해당 관련 리퍼러는 다음과 같다. 드림위즈 박순백 칼럼 ICT 사랑방 : 파란닷컴이 드림위즈를 인수할 가능성? @_@ 어제 inews24, 한경의 기사와 관련해서 박순백 칼럼의 회원 누군가가 드림위즈의 KTH 인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는데, 바로 아래 드림위즈 박순백 부사장의 댓글이 올라와 있다. 지금은 파란이 전환사채만 약간 발행한 정도입니다.^^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도 있는 돈을 DW에 빌려준 것이라고 보시면 되죠. 그렇다고 그걸로 인수가 되는 건 아니죠. 물론 파란이 DW를 제 값에 제대로 인수하겠다고 하면, 못 할 이유도 없고, DW가 반대할 이유도 없고... Business인데...^^..
드림위즈의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발행 물량을 KTH가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news24 : KTH, 드림위즈에 투자...인수까지 가나? 통상 CB 발행은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어떤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거나하는 등의 대규모 자본이 필요할 때 발행하며, 만기 도래시 원금과 이자 또는 CB발행회사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즉, 드림위즈의 CB 발행은 자사주를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사채를 통해 공모하는 것이다. 여기에 KTH가 CB를 인수한다는 것은 돌려 말하면 드림위즈의 주식을 인수한다는 것으로 풀이해도 무방하다. 작년 10월 SK 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에 투자하여 한국포털시장을 요동치게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6개월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