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afone, 해외 통신사 투자지분 연이어 매각
영국과 유럽지역의 대표 통신사인 Vodafone이 지난 수요일 China Mobile 지분 전량 매각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SFR의 지분 전량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FR은 1대 주주 프랑스 Vivendi가 56%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 44%의 지분을 Vodafone이 가지고 있다. China Mobile의 지분 전량 매각 계획에 이어 프랑스 SFR 지분 매각까지 이어지는 것은 기업가치의 하락을 막고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호주 등 31개 국가의 이동통신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거나 주요 통신사로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Vodafone은 China Mobile 등장 이전에는 최다 ..
기술 이야기
2010. 9. 1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