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불량화소 문제
TV, 모니터, 노트북, 디카, 캠코더, 핸드폰, PMP, 전자사전 등등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LCD 화면을 채용하고 있다. LCD, 특히 TFT LCD를 많이 채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LCD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전계에 따른 액정의 변화로 색을 표시하는 원리이다. 수많은 트랜지스터를 작동시켜 동작시키다보니 어쩌다가 트랜지스터가 불량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우리 눈에는 하나의 점(Pixel)이 작동하지 않아서 검은색으로만 보이거나, 특정색을 표시 못하여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고장난 점(Pixel)을 '불량화소'라고 부른다.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모니터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늘 빠지지 않고 이야기 나오는 것이 바로 불량화소 문제이다. 업체마다 다르긴 하지만, 규정에..
기술 이야기
2007. 6. 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