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미국의 쇼핑 시즌, 이른바 홀리데이 시즌의 쇼핑 경향이 일부 드러나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보낸 바로 다음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주말을 이어 월요일, 사이버 먼데이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거둔 실적을 두고 몇 개의 업체가 분석을 내놨다. 웹분석 전문업체인 Coremetrics는 월요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했을 때, 온라인 쇼핑 매출이 전년에 비해 19.6% 올랐다고 발표해서 사이버 먼데이를 통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약 5만개에 달하는 소매 상점 판매 분석 및 고객 트래픽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ShopperTrack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이어지는 토요일 매출은 전년대비 0.9% 오른 167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고객의 매장 방문은 전년에 비해 2.7..
지금 미국엔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연휴로 떠들석하다. 지난주 목요일 추수감사절부터 시작하여 블랙 프라이데이와 주말을 지나면서 쇼핑의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 이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쇼핑에 나선다. 2009/11/27 - 홀리데이 시즌,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시즌 일요일이 지나 월요일이 되면 출근한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연휴기간 못했던 쇼핑을 즐기는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남아 있다. 실질적으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일동안 유통업계의 세일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된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성적은 기대에는 못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출은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머물렀다는 기사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된 원인은 경기침체 여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