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려는 분들께
가끔 방명록을 보면 설문조사에 응해줄 수 있는지를 묻는 글들이 올라온다. 거의 대부분 글을 남긴 사람들은 Copy & Paste로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동일한 설문요청문을 남긴다. 원래 설문이라는 것이 표본수가 많을수록 정확해지는 법이기 때문에 동일한 설문 내용을 여러 곳의 블로그에서 보는 경우가 잦다. 특히, 대학에서 논문 등을 작성할때나, 보고서를 만들어야 하는 리서치 업체 등에서 미디어나 얼리어뎁터, 때로는 블로그와 블로거 등에 대한 주제로 블로거를 상대로 설문을 하려는 시도가 많아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웬만하면 이런 설문에 응해준다. 단, 설문에 응해달라고 하는 요청을 할 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 해주는 편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요구하면 무시하거나 고민을 한다. 첫..
기술 이야기
2008. 6. 5.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