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아닌 선수로 방문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올시즌 프로야구는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로 끝났다. 프로야구처럼 사회인야구도 이미 정규시즌이 끝난지는 좀 되었고 토너먼트 경기들이 남아 있다. 10 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에 거의 매번 경기에는 나갔지만 그리 좋은 성적은 올리지 못했다. 역시 부진한 타격이 가장 큰 문제다. 좋은 수비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사회인야구에서는 잘 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능력이다. 프로야구가 끝난 경기장은 한동안 사회인야구단을 포함한 아마야구인들의 것이 된다. 겨우내 벌어질 각종 토너먼트 경기가 열린다. 시기적으로 프로야구가 끝난 가을부터 다음해 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주부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는 대구시장기 사회인야구 토너먼트 경기가 벌어졌다. 앞으로 3주간 16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게 된다. 대구나 경북지역 사..
일상 이야기
2011. 11. 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