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지 설정인지 헷갈리는 불후의 명곡
일요일 저녁 식사시간엔 항상 TV를 본다. 그 중에 KBS의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이라는 코너는 늘 보는편이다. 유명가수를 한명 섭외하여, 그(그녀)의 히트곡 중에서 순위를 매기고 이를 배워본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으며, 주인공 가수와 탁재훈, 신정환과 푼수(?) 김성은과 게스트들이 나와서 체험을 하는 형식의 코너이다. 탁재훈과 신정환 콤비의 재치있는 말투와 분위기 띄우기, 김성은의 푼수끼와 더불어 초대 가수(주인공)의 입담과 함께 어울어지는 버라이어티 쇼다. 오늘 출연한 주인공은 송대관이며, 따라나온 체험 게스트는 윤정수와 미녀들의 수다 루반장 캐나다 출신의 '루 베이다'였다. 루 베이다는 프로그램 첫부분 부터 신정환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는데, 그냥 그런 설정 정도로 생각했었다. 루 베이다 임장에서는..
일상 이야기
2007. 10. 21. 20:18